[뉴스앤조이-이세향 간사]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유미호 센터장)이 10월 14일 오후 1~5시 서울 공덕감리교회에서 후원 행사 '살림의 날'을 개최한다. 주제는 '오늘부터 살림해! 제로 웨이스트'.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 쓰레기 매립지 브라질 자르딤 그라마초에서 일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영화 '웨이스트 랜드'를 관람한 후, 송유경 영화 큐레이터와 공윤지 작가(<우정의 언어 예술> 저자)가 이야기를 나눈다. 2부에서는 극단 '사이'에서 준비한 제로 웨이스트 창작 낭독극 '내가 빌런인가요?'를 관람한다.

살림의 날은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지향하는 '쓰레기 없는 행사'로 진행된다. 참석자는 텀블러·손수건 등 개인 물품을 지참해야 한다. 2023년 살림의 활동을 돌아보고, 후원을 약정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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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ecochri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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