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기독청년아카데미와 함께 독서 모임 '지구를 위한 책방-고유固有'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정된 문학 도서를 읽고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나의 감정을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달에 1권씩 총 3권의 책을 읽게 된다. 첫 모임은 4월 13일에 시작하며, 에세이 <미물 일기>(진고로호 지음, 어크로스 펴냄)를 읽고 '기후 위기 시대, 우리 이웃은'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프라인으로 모여 기후 위기 시대에서 이웃의 범위와 관계를 돌아보면서 떠오른 감정을 살피고 기록하고 공유한다. 

독서 모임 '지구를 위한 책방-고유固有'는 문학 장르로 기후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모두에게 열려 있다. 신청자 선착순 3명에게는 지정 도서 중 1권을 선물한다. 모임 진행을 위한 교재비는 2만 원이다. 일시와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 아래 포스터에 나와 있다.

문의: ecochrist@hanmail.com
참가 신청 하기 (클릭)

김수민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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