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236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장재형 설립 올리벳대 유관 기관들, 이번에는 '조직범죄법 위반'으로 1760만 달러대 소송 피소 

    장재형 설립 올리벳대 유관 기관들, 이번에는 '조직범죄법 위반'으로 1760만 달러대 소송 피소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크리스천투데이> 설립자 장재형 씨가 미국에 설립한 올리벳대학교와 유관 기관들이 이번에는 미국 연방 조직범죄법(Racketeering Influenced and Corruption Organization Act) 위반으로 최대 1760만 달러(약 233억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미국 전자 상거래 지원 회사 8fig는 8월 10일 텍사스주 서부지구 연방 법원에 올리벳대(Olivet University), 세계올리벳성회(World Olivet Assembly), 주빌리월드(Jubilee W

    장재형과 추종자들
    최승현
    2023-08-31
  • <뉴스위크> 조너선 데이비스, 장재형 설립 올리벳 커뮤니티 '탈퇴'…"컬트 집단인 것 깨달아" 

    <뉴스위크> 조너선 데이비스, 장재형 설립 올리벳 커뮤니티 '탈퇴'…"컬트 집단인 것 깨달아"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 공동 소유주인 조너선 데이비스(Johnathan Davis)가 올리벳 커뮤니티를 탈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리벳은 재림주 의혹을 받고 있는 장재형 씨가 설립한 단체다.<뉴스위크>가 6월 29일 발표한 보도 자료에는 조너선 데이비스의 "나의 가족은 2022년 11월 올리벳 커뮤니티와 관계를 끊었다(My family having severed ties with the Olivet community in November 2022)"는 인용이 들어 있다.장재형 씨 최측근이었던 조너선

    장재형과 추종자들
    최승현
    2023-07-20
  • "교수 없이 수업하고, 강의계획서도 없어" 캘리포니아주 정부, 부실 운영 의혹 올리벳대 승인 취소 요구

    "교수 없이 수업하고, 강의계획서도 없어" 캘리포니아주 정부, 부실 운영 의혹 올리벳대 승인 취소 요구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장재형 씨가 설립해 미국 내 핵심 커뮤니티 역할을 해 온 올리벳대학교가 부실 운영으로 폐쇄 위기에 몰렸다. 캘리포니아주 사립고등교육국(BPPE·Bureau for Private Postsecondary Education)은 주 정부 소비자보호국(DCA·Department of Consumer Affairs)에 올리벳대 취소 및 운영 정지를 요구하는 고발장(accusation)을 지난 3월 17일 제출했다. 한국어 '고발'로 번역되는 이 처분은, 한국에서 교육부의 대학 폐쇄 절차와 비슷한 성격을 지닌다.캘리

    장재형과 추종자들
    최승현
    2023-05-10
  • 나는 신이 아니다(I Am Not God)

    나는 신이 아니다(I Am Not God)

    1.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기독교 계열의 이단 종파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3월 3일, 이 작품은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시청률 1위의 자리에 올랐고 지금도 관심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대략 아는 내용이어서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여러 언론 매체와 저의 SNS에 올라오는 관련 글들을 보면서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이 있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첫 회를 틀었다가 몇 분 지나지 않아 멈추었습니다. 그 내용이 너무나 더럽고

    김영봉
    2023-03-22
  • '나는 신이다'가 넘은 '선'에 관하여

    '나는 신이다'가 넘은 '선'에 관하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 등장하는 첫 번째 '신'이 정명석이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아주 오래된 기억이 떠올랐다. 1999년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처음으로 사회적 논란이 되었을 때, 봉사 단체나 댄스 동아리 등으로 위장한 JMS 동아리 퇴출 운동을 캠퍼스 기독인 연합을 중심으로 전개했다. 나도 그 운동에 참여하여 JMS가 얼마나 비도덕적인 사이비 집단인지 최선을 다해 알렸고 그 운동은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나는 JMS를 잊었다. JMS가 아니라도 우리가 경계해야 할 이단·사이비 종교는 많았고(예를 들면 신

    오수경
    2023-03-16
  • JMS가 소송으로 막으려 했던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

    JMS가 소송으로 막으려 했던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

    [뉴스앤조이-구권효 기자] 넷플릭스가 3월 3일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라는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이 다큐는 JMS·섭리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주 정명석, 만민중앙교회 교주 이재록, 아가동산 교주 김기순, 오대양 사장 박순자 등 한국 사회에서 자신을 신격화한 이들을 다뤘다. 넷플릭스가 '나는 신이다'를 공개한다고 발표한 후, JMS는 법원에 방송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넷플릭스를 상대로 한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은 한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법원은 3월 2일 이를 기각했다. '나는 신이다'는 예정

    구권효
    2023-03-05
  • "장재형에게 착취당했다" 피해자들 증언 영상 사이트, 폐쇄 공격 당해

    "장재형에게 착취당했다" 피해자들 증언 영상 사이트, 폐쇄 공격 당해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재림주'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장재형 씨(<크리스천투데이> 설립자)에 대한 폭로가 미국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 씨에게 세뇌당해 노동력을 착취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증언 영상 사이트가 외부 공격으로 폐쇄되는 일이 벌어졌다.미국 올리벳 공동체 전 멤버 4명은 '장재형과 올리벳대학, 이단에서 빠져나온 자들의 증언' 영상에서, 장 씨와 장 씨를 추종하는 이들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2월 12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며칠 안 돼 돌연 비공개 처리됐다. 영상 제작자는 유튜브로부터 영상에 대한 저작권

    장재형과 추종자들
    최승현
    2023-01-11
  • "장재형 집단에서 노동·임금 착취, 밥도 제대로 못 먹어" 미국서 또 폭로

    "장재형 집단에서 노동·임금 착취, 밥도 제대로 못 먹어" 미국서 또 폭로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재림주 논란을 일으켰던 장재형 씨(David Jang)에게 노동 및 임금 착취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증언이 미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12월 12일 공개된 '장재형과 올리벳대학, 이단에서 빠져나온 자들의 증언' 영상에는, 올리벳대학교와 장 씨 유관 단체에서 일했던 피해자 4명의 인터뷰가 실렸다.피해자들은 과노동에 시달렸는데도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그(장재형)는 우리를 노동의 도구로 인식했다", "아무도 노동에 대한 정당한 임금을 받지 못했다", "그를 위해 노예처럼 일

    장재형과 추종자들
    최승현
    2022-12-21
  • '청춘 반환 소송'서 신천지 손들어 준 대법원 "모략 전도, 윤리적 비난 여지 있지만 배상 책임은 없어"

    '청춘 반환 소송'서 신천지 손들어 준 대법원 "모략 전도, 윤리적 비난 여지 있지만 배상 책임은 없어"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문화 센터', '성경 공부' 등을 내세워 정체를 숨기고 포교하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만희 총회장)의 '모략 전도'에 대해, 대법원이 손해배상 책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놨다. 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8월 11일, 신천지 서산교회 탈퇴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사건 중 신천지교회 패소 부분을 파기하고, 이 사건을 대전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이 사건은 2018년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 주도로, 신천지 탈퇴자 함 아무개 씨와 조 아무개 씨 등 3명이 신천지를 상대로 제기한

    최승현
    2022-08-18
  • "하나님 은혜로 메인 캠퍼스 꿈 이뤘다"더니…장재형 설립한 올리벳대 뉴욕 캠퍼스 '폐쇄'

    "하나님 은혜로 메인 캠퍼스 꿈 이뤘다"더니…장재형 설립한 올리벳대 뉴욕 캠퍼스 '폐쇄'

    "올리벳대학교 메인 캠퍼스와 세계올리벳성회(WOA) 총회 본부로 사용할 대지를 얻는 것이 우리의 오랜 꿈이었는데,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이번에 그 꿈을 이뤘다."[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재림주 의혹으로 한국과 미국 등에서 논란을 일으킨 장재형 씨가 2013년 '올리벳센터 봉헌식'에서 자축하며 한 말이다. 장 씨가 미국 뉴욕주 도버에 세운 올리벳센터에는 올리벳대를 비롯해 세계올리벳성회 등 그가 세운 기관이 모여 있으며, 부지 규모만 120만 평에 이른다. 올리벳대는 뉴욕 캠퍼스에만 7000만 달러(한화 약 900억 원) 이상을 투

    장재형과 추종자들
    최승현
    2022-07-17
  • <크리스천투데이> 설립자 장재형, 미국서 388억 원대 피소

    <크리스천투데이> 설립자 장재형, 미국서 388억 원대 피소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크리스천투데이>·<기독일보> 등을 설립한 장재형 씨가 미국에서 3000만 달러(한화 약 388억 원)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렸다. 뉴스위크미디어홀딩스(NWM홀딩스) 등 <뉴스위크> 관계사들은 7월 6일 뉴욕 주 법원에 장재형(David Jang)을 비롯해 장 씨와 관련 있는 IBT미디어, 올리벳대학교, 세계올리벳성회(World Olivet Assembly), IBT미디어 CEO 에티엔 유작(Etienne Uzac), 직원 최 아무개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이 소식은 미국 종교

    장재형과 추종자들
    최승현
    2022-07-09
  • 3년 반 만에 또 장재형 홍보 기사 쓴 <크리스천투데이>

    3년 반 만에 또 장재형 홍보 기사 쓴 <크리스천투데이>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장재형 목사의 영어 성경 매일 묵상.' <크리스천투데이>가 5월 1일부터 매일 연재하고 있는 칼럼의 제목이다. 재림주 의혹을 받아 온 장재형 씨는 <크리스천투데이> 설립자이기도 하다. 수일에 걸쳐 설립자의 이름을 딴 칼럼이 나오고 있는데, 이상한 점이 한두 개가 아니다.우선 제목에 등장하는 '장재형 목사'가 누구인지 아무런 정보가 없다. 기사에는 필자 이름(바이라인)도, 장 씨에 대한 소개나 이메일 주소도 없다. 뿐만 아니라 이 칼럼들은 <크리스천투데이> 홈페이지에서 찾기가 매우 어렵다. 네이버·다음 등

    장재형과 추종자들
    최승현
    2022-05-17
  • 장재형이 설립한 올리벳대학교, 인신매매·노동 착취 등 혐의로 미국 국토안보부 조사

    장재형이 설립한 올리벳대학교, 인신매매·노동 착취 등 혐의로 미국 국토안보부 조사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재림주 논란을 일으켰던 장재형 씨가 설립한 올리벳대학교가 인신매매와 노동 착취 등의 혐의로 미국 연방 정부의 수색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Homeland Security Investigations)과 리버사이드카운티 검찰 등 연방과 지방정부 수사기관이 합동으로 2021년 4월 올리벳대학교 캠퍼스를 급습(raid)했다는 내용을 올해 4월 22일 보도했다.<뉴스위크>는 HSI가 올리벳대학교의 돈세탁(money laundering), 인신매매(Hu

    장재형과 추종자들
    최승현
    2022-05-06
  • "정명석, 곧 구속되고 유죄판결받을 것"

    "정명석, 곧 구속되고 유죄판결받을 것"

    [뉴스앤조이-구권효 기자] 'JMS', '섭리'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주 정명석 씨의 성폭력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은 벌써 20여 년 전이다. 해외 도피 행각을 벌여 온 정 씨가 중국에서 잡혀 국내에 송환된 것도 2008년 일이고 이후 10년간 정 씨의 복역으로 비교적 잠잠했으니, <뉴스앤조이> 기자를 10년 한 나도 JMS와 정명석에 대해서는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 가끔 JMS 관련 기사를 쓸 때마다 과거 기사들을 찾아서 참고하고는 했다.2018년 2월 출소한 정명석 씨가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성폭력을 저지르고 있다는 피해

    구권효
    2022-03-29
  • 법원, 신천지 '위장 전도' 위법 재차 인정…"종교 선택의 자유 침해하고 주변 인적 관계까지 단절"

    법원, 신천지 '위장 전도' 위법 재차 인정…"종교 선택의 자유 침해하고 주변 인적 관계까지 단절"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정체를 숨기고 기성 교회 교인들을 유인·포섭하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만희 총회장)의 '모략 전도 행위'가 위법이라는 법원 판결이 또 나왔다. 대전지방법원은 3월 11일, 신천지 서산교회가 피해자 A를 모략 전도해 종교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고 정신적 고통을 가했다며 5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이번 판결은 신천지 서산교회 피해자들이 시작한 '청춘 반환 소송' 2심이다. 2020년 진행된 1심 재판에서 법원은 사기 포교가 종교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법행위라고 지적한 바 있다. 2심에서는

    최승현
    2022-03-17
  • JMS 교주 정명석, 출소 후에도 성폭력 고소당해

    JMS 교주 정명석, 출소 후에도 성폭력 고소당해

    "저는 나약한 여자가 아닙니다. 저는 고통과 억울함으로만 끝내지 않을 겁니다."[뉴스앤조이-구권효 기자] 준강간죄·준강제추행죄·강간치상죄로 징역 10년을 복역하고 2018년 2월 18일 출소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가 또다시 성폭력을 저지르고 있다는 피해자 증언이 나왔다. 피해자 두 명은 3월 16일 서울 광화문 변호사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 씨에게 당한 피해를 진술하고 그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 둘은 모두 외국인이고 한 명은 호주에 있는 관계로 영상으로 진술을 대신했다.영국 국적으로 홍콩에 살고 있는 피해

    구권효
    2022-03-16
  • 신천지 반사회적 모습 드러났는데도…<조선일보>·<한겨레> 등 대대적 광고 게재

    신천지 반사회적 모습 드러났는데도…<조선일보>·<한겨레> 등 대대적 광고 게재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만희 총회장)에서 국내 첫 번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2020년 2월경, 언론들은 신천지의 문제점을 비롯해 역학조사 방해, 교주 이만희 횡령 등에 관한 보도를 쏟아 냈다. 한동안 신천지를 향한 사회적 비판이 거세게 일었고, 신천지는 대내외 활동을 축소했다. 당시 <뉴스앤조이>는 그간 교계 언론들을 통해 신천지가 반사회적 집단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는데도 신천지 광고를 받아 온 언론들의 행태를 보도한 바 있다.한동안 잠잠하던 언론들이 또다시 신천지 광고를 받아 주기 시작

    최승현
    2022-01-07
  • 신천지 이만희, 항소심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전피연 "판결 아쉽지만, 종교 사기 피해 없도록 계속 대처할 것"

    신천지 이만희, 항소심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전피연 "판결 아쉽지만, 종교 사기 피해 없도록 계속 대처할 것"

    [뉴스앤조이-나수진 기자] 횡령 및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등법원 제3형사부(김성수 부장판사)는 11월 30일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이만희 총회장은 2020년 초 대구 신천지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시설과 교인 명단을 누락·허위 제출하는 등 방역 업무를 방해하고, 경기도 가평 평화의궁전을 신축하면서 신천지 자금 56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올해 1월, 1심 재판부는 횡령

    나수진
    2021-11-30
  • 신천지 이만희, 횡령·업무방해 '유죄'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코로나 방역 방해 혐의 무죄

    신천지 이만희, 횡령·업무방해 '유죄'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코로나 방역 방해 혐의 무죄

    [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횡령 및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 형사11부 재판부는 1월 13일, 이 총회장이 거주하는 경기도 가평 '평화의궁전'을 지으면서 신천지 자금 52억 원을 쓴 사실이 인정된다고 했다. 또, 신천지 유관 단체로 알려진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지자체 산하 경기장 사용 허가가 취소된 후에도 행사를 강행했다며 유죄로 인정했다.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감염예방법 위반 혐의는 무죄판결을 받았다. 지난해

    이은혜
    2021-01-13
  • 장재형 단체 교리 보도한 <뉴스앤조이> 무혐의 "새로운 교리 경계하라는 공익적 목적"

    장재형 단체 교리 보도한 <뉴스앤조이> 무혐의 "새로운 교리 경계하라는 공익적 목적"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장재형 유관 단체들이 장재형을 재림주로 믿고 2035년 종말이 도래한다는 내용을 가르쳤다고 보도한 <뉴스앤조이>가 검찰에서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뉴스앤조이>는 2018년 12월 일본 <크리스천투데이> 탈퇴자 인터뷰, 2019년 5월 한국 주빌리코리아(양호세아 대표) 탈퇴자 인터뷰 등을 통해, 내부에서 '42년 사역(장재형이 사역을 시작한 1992년부터 14년씩 싹 – 이삭 - 열매 3단계를 거치면 2035년 종말이 온다는 주장)'과 '새 이스라엘' 등의 성경 해석을 가르쳐 왔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장재형과 추종자들
    최승현
    202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