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상황 985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안함 프로젝트'로 교회 안 소통을 되돌아보다

    '천안함 프로젝트'로 교회 안 소통을 되돌아보다

    우리 사회의 두 서사, 반공과 소통(백승우, 다큐멘터리, 12세, 2013)“자신을 정당화하지 않는 과학은 진정한 과학이 아니다.”(장 프랑소아 리오타르, “포스트모던의 조건” 중)우리 사회는 지금 여러 사건과 관련해서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 과거에 시작된 것이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것도 있지만, 국정원 직원의 댓글 사건이 사실로 밝혀진 후로 현재는 국정

    최성수
    2015-01-10
  • 한국교회의 미래를 말한다

    한국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세속적 가치관 그리고 잘못된 신학을 정리해 보았고, 앞으로 21세기의 발전적 교회의 모습을 제안해 보았습니다.

    김승효
    2014-06-26
  • 저로 인하여 상처 받은 분들에게 사죄합니다

    저로 인하여 상처 받은 분들에게 사죄합니다

    나는 이제라도 나의 무지의 세월 속에서 저지른 모든 죄와 허물들을 고백합니다. 더욱이 나의 동성애 생활로 인하여 직간접적으로 고통을 받고 상처를 받으신 많은 분들에게 용서를 빕니다. 또한 이미 시간과 공간이 초월되어 나의 사죄의 고백이 미치지 않은 심령들에게는 시공을 초월하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특별히 주의 은혜 가운데 목회자의 길에 들어 왔음에도 온전치 못하여 비성경적인 언행과 죄된 행동으로 상처를 준 형제자매들에게 백배의 사죄를 구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십시요. 제 생명이 살아 있는 날까지 사죄하는 마음으로 헌신하겠습니다. 어떤 책망도 달게 받겠습니다. 그리고 지나간 세월들을 기억하며 더욱더 성결한 마음과 몸으로 교회와 성도를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이요나
    2013-08-22
  • 제18대 대선 부정선거 의혹과 그리스도인의 자세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치룬 직후부터 두 달여의 시일이 흘렀다. 그런데 이번 대선에서 모종의 부정이 있었다는 강한 의혹이 적잖은 국내외 유권자들에 의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지난 1월 4일에 있었던 선거소송인단모임에 의한 '제18대 대통령선거 선거무효소송', 20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에 의한 '아고라 수개표 청원', 2만 5000명 이상의 국내외

    이철호
    2013-02-22
  • 5060 복음주의자여! 말은 줄이고, 지갑은 열자

    한국 사회에 대한 세대론적 분석은 우리의 담론 지형에서 하나의 흐름을 대변한다. 20 내지 2030 세대와 5060 세대의 삶의 차이와 갈등은 지난 18대 대선 결과에서 보듯이 일정 수준 우리 사회를 설명하는 하나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물론 모든 설명의 모형이 그러하듯 어느 정도의 일반화의 오류는 있겠지만, 세대 간의 격차와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점만

    김동규
    2013-01-05
  • 복음인가 이데올로기인가

    신자들이 복음의 가치에 보다 부응하는 삶을 위해 세상적인 이데올로기의 특성과 기능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정리한 것입니다.

    이철호
    2012-04-03
  • 신앙, 은행에 담보 잡히다

    신앙, 은행에 담보 잡히다

    빛나는 교회? 빚내는 교회! 600억! 400억!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와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가 교회당 건축을 앞두고 은행으로부터 대출받았다는 액수이다. 과연 교회가 진 빚인지, 기업이 진 빚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액수다. 이 정도 규모의 빚이면 1년에 이자로 나가는 돈만 수십억이다. 이 두 교회만 큰 빚을 진 게 아니다. 안산동산교회(김인중 목사)

    김은석
    2012-03-02
  • 동성애 담론, 지금까지 갑론을박

    인간 생활의 성적, 사회적, 육체적 윤리의 무질서는 모두 창조자의 영광을 다른 것들과 바꾼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그 이유는 우리의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과 자전을 하도록 되어 있듯이 우리 영혼은 창조자의 영광을 중심으로 공전과 자전을 하도록 지어졌다. 하지만 인류는 스스로 자존하여 창조의 궤도를 이탈하고 말았다. 그리하여 인간 세상은 모두 궤도의 질서

    이희진
    2011-10-05
  • 20년을 고민한다

    <복음과상황> 20년을 고민한다

    필자 이만열로 수정 이 출간 20년을 맞았다. 그동안 이 잡지를 일으켜 주시고 지속되게 하시며 이 잡지를 통해서 많은 개혁과 변화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한다. 그동안 복상을 위해 헌신한 많은 선각자들께도 감사한다. 은 김진홍(두레공동체 목사)과 필자를 공동 발행인으로 하여 1991년 1월에 창간, 초

    이만열
    2011-06-03
  • 영화 '아고라'가 주는 교훈

    역사상 가장 빛나는 도시들은 어디일까? 로마? 콘스탄티노플? 뭐 여럿이 있을 것이다. 4세기의 알렉산드리아, 다른 어느 도시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빼어남을 숨길 수 없던 도시였다. 도시명(名)에서 보듯, 알렉산더 대제의 이름으로 붙여진 이 도시는 로마 시대 동방 문화의 꽃을 피운 곳이다. 인구 100만의 거대 도시였을 뿐 아니라, 다양한 종교들이 함께 공존

    이종인
    2011-04-16
  • 회개는 하나님 은혜이며 인간의 선택

    속담에 "물에 빠진 이 건져 놓으니 보따리 달라 한다"는 말이 있다. 요즘 일본을 보면 꼭 맞는 말인 것 같다. 원수같이 굴던 일본이 지진과 해일로 수많은 인명이 처참히 죽어 갈 때, 위안부 할머니들마저도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면 안 된다. 사랑으로 감싸안아야 한다"며 항의를 멈추고 눈물을 흘리며 청춘을 짓밟고 목

    박선후
    2011-03-31
  • 중동에서 일어나는 이슬람적 시민혁명에 대해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내린 겨울이었지만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이 이곳 히말라야 골짜기에도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곳저곳에 여러 과일 꽃들이 피어나고 나무에는 연초록 물이 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만년설의 설산과 함께 이곳의 진풍경을 이루는 연분홍 아몬드 꽃과 살구꽃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오랜 기다림 속에서 나온 것이기에 귀하면서도

    정재화
    2011-03-08
  • 야곱의 백발(白髮)

    이제 나는 내 인생의 마지막 길에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생각하여야 할 때가 되었다. 어차피 처음 내가 일본에서 돌아올 때 가졌던 원대한 포부는 물 건너간 지 오래이다. 이제는 어찌하든지 할 수만 있다면 내 앞에 이끌어 오신 한두 사람이라도 진리의 길로 안내하여 주의 영광을 보게 하는 것이 유일한 소망이다.

    이희진
    2011-02-24
  • 육체와의 전쟁

    초대교회의 유명한 신학자 제롬은 몇 년 동안 식사를 들이는 작은 창만 열어 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과 기도, 명상에만 몰두키 위해 바깥 세계의 모든 접근을 단절시켰다. 그러나 그는 아무리 생활 태도를 엄격히 해도, 아무리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벽이 두꺼워도 그가 그 작은 방 어두움에 앉아 있는 동안 무서운 생각이나 상상 공상이 그의 마음속에 흘러들어 오는 것을 막아 낼 수는 없었다고 증거하며, 일기장에 "답이 우리 자신의 근원과는 멀리 초월한 곳에 있음을 알기까지는 우리에게 도움의 손길은 오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여 부르짖음만이 육신의 힘으로부터의 구원받는 비결이다"고기록하였다

    이희진
    2011-01-29
  • 바른 믿음을 추구하자

    연이어 터지는 교회의 추문들 교회는 세상에 무엇을 말해야할까개독교인 교회는 문을 닫아야할까 그러나 예전에도 이런 기독교 스캔들은 있어왔다‘기독교는 가져가되 예수는 두고 가라’이는 예전에 영국이 인도에서 철수 할 때 간디가 한 말이라 한다 한국 교회는 개혁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연이어 터지는 스캔들 속에서 이제는 할 말을 잊었다기독

    김영진
    2011-01-26
  • 정신분석으로 성경 읽기 4

    대학원에서 한 학기 꿈 분석을 강의한 적이 있다. 꿈이란 무의식의 정신 과정으로 과거 혹은 최근에 강한 느낌으로 남아 있던 것이 '꿈 작업'을 통하여 연출된 것이다. 꿈의 예언 기능을 사모한 분들로서는 섭섭한 일이다. 그들의 신통력 있어 보이는 꿈들이 의식으로 통합되기를 원하는 무의식의 잠재적 요소임이 분석되면서 약간 실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새로운 통

    박성만
    2010-12-27
  • 염장 지르러 오신 예수님

    그리운 해외 동포, 북녘 동포 여러분 사랑합니다. 저를 아는 남녘 동포, 저를 모르는 남녘 동포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저의 견해와 관점과 다른 뜻을 가지신 분들도 사랑합니다. 우리 민족은 이미 한몸입니다. 그 어떤 것 그 무엇으로도 갈라 놓을 수 없는 이미 한몸 한민족입니다. 한몸이 바로 현실이요, 한몸이 생명이요, 한몸이 평화입니다. (김재검)

    김재검
    2010-08-14
  • 설교의 개혁

    옛길 찾기에 대한 분명한 필요성을 제시한지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우리의 옛적 신앙의 선배들이 무엇을 믿었고, 어떻게 믿었고, 그 믿음을 삶과 일치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고, 성경의 가치를 온전히 깨닫고 그 무궁무진한 보화를 캐내는 일을 어떻게 해 왔는지에 대한 깊은 무관심은 별로 달라지지 않고 있음을 봅니다. 지금 이 순간도, 하나님께 대한 진정한

    이정환
    2010-04-10
  • 죽기 전에 이룬 꿈

    죽기 전에 이룬 꿈

    위대한 일들의 시작이 생각보다 작고 미미하게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많은 군중에 의해서 불이 붙는 것이 아니라 소수의 헌신을 통해서 불길이 타오르곤 합니다. 단번에 엄청난 폭풍이 몰아치는 것이 아니라 호수에 작은 돌멩이가 던져졌을 때 이는 힘없는 물결처럼 시작되곤 합니다. 그것이 조금씩 커지다가 육지를 뒤엎는 해일로 변하곤 합니다. (안희환)

    안희환
    2010-01-27
  • '아이리스'와 기독교 정치 윤리

    '아이리스'와 기독교 정치 윤리

    2009년 한국 국민과 함께한 액션 첩보 드라마 . 그동안 한국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드라마의 장르를 열어 보였다는 의미를 지닌 작품이다. 최고 수준의 연기자들로 무장한 드라마답게, 많은 이의 기대와 관심, 그리고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드라마가 펼쳐 주는 재미있는 스토리의 뒤편엔 실상 우리의 삶과 긴밀하게 연관된 정치 윤리적

    이성헌
    200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