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멘토링사역원·공동체지도력훈련원, 부산 호산나교회(장소)·수영로교회·부산중앙교회 공동 개최
밤 11시가 지났다. 식구들은 모두 잠자리로 향하는데, 아버지만 책상을 떠나지 못한다. 언제 주무실 거냐고 물어도 별 대답이 없으시다. 매일 저녁 아버지는 그렇게 다음날 새벽 예배 설교를 준비하셨다.
목회멘토링사역원(원장 유기성 목사) 주최 '제2회 목회자 가족 수련회' 3박 4일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8월 8일부터 11일까지 21가정 총 100여 명이 충주 한마음연수원에 모여서 '사랑이 샘솟는 목회자 가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습니다.
스무 명 남짓 중고생들이 한방에 둘러 서 있다. 어제 처음 만난 사이라 그런지 아직 서로를 대하는 게 자연스럽지 못하다. 앞에 선 선생님이 짝을 지어 보라고도 하고 놀이를 제안하기도 하는데, 몸은 굼뜨고 입술은 삐죽하다.
'제2회 목회자 가족 수련회'가 8월 8일(목) 충주 한마음연수원에서 열렸습니다. 11일(목)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21가정,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아프리카 선교 중인 한 선교사 가족도 수련회 소식을 듣고 귀국 일정에 맞춰 참여했습니다. 첫날 등록 데스크. 한 부부가 세 명의 딸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대학생 큰 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