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섬김 33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시 교회 교인들, 시골 교회에 김장 담그러 가다

    도시 교회 교인들, 시골 교회에 김장 담그러 가다

    <뉴스앤조이>가 펴내고 있는 바른 신앙 시리즈, 다음 기획은 <마을을 섬기는 시골 교회 2>입니다. <뉴스앤조이>취재기자들과 목회멘토링사역원 스태프들이 함께 마을을 잘 섬기는 교회들을 수소문해 탐방하고 있습니다.지난주 충남 보령시 천북면에 있는 시온교회(김영진 목사)에 다녀왔습니다. 마을의 특산품을 알리는 온새미로 축제, 죽산리수목원을 중심으로 한 농촌 체

    김재광
    2015-11-27
  • 지역 주민에게 '우리 교회'로 통하는 교회

    지역 주민에게 '우리 교회'로 통하는 교회

    경기도 시흥시 도창동은 도시와 시골의 분위기가 공존하는 동네다. 25층짜리 고층 아파트 단지가 늘어서 있는가 하면 바로 맞은편에 논밭이 펼쳐져 있다. 목재‧철강‧가구 등을 다루는 소규모 공장도 적지 않다. 주변 환경이 이렇다 보니, 젊은 직장인과 농사짓는 노인,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아간다.도시도 시골

    이정만
    2015-05-10
  • 교회 운영의 주체가 평신도라는 목사들

    교회 운영의 주체가 평신도라는 목사들

    목회멘토링사역원·교회개혁실천연대가 주최한 전국 순회 워크숍의 둘째 날이 밝았다. 4월 27일 첫째 날에는 교회 밖 마을을 잘 섬기는 사례를 제시했다면, 28일 둘째 날에는 교회 안을 건강하게 다지는 운영 방법을 다루었다. 25명이 참석했다. 대부분 대전·충청 지역 목회자였고 일부는 서울과 광주광역시에서 오기도 했다. 평신도도 2명

    이정만
    2015-04-29
  •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세 교회 이야기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세 교회 이야기

    목회멘토링사역원과 교회개혁실천연대가 전국을 돌며 워크숍을 연다. 마을을 잘 섬기는 교회 사례와 교회를 건강하게 운영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지난해까지 전국 단위로 운영하던 워크숍을 올해는 지역 단위로 나누었다. 같은 지역 사역자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힘을 모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그 첫 번째 워크숍이 4월 27일 대전 늘사랑교회에서 열렸

    이정만
    2015-04-28
  • 예배당에서 오페라·오케스트라 공연하는 시골 교회

    예배당에서 오페라·오케스트라 공연하는 시골 교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위치한 국수교회(김일현 목사)는 공연하는 교회로 유명하다. 매년 20~30회씩 예술 공연을 연다. 피아노 독주회부터 오케스트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예배당도 공연에 적합한 콘서트홀 구조를 갖췄다. 시골 교회가 문화 사역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교회 가면 대학 간다김일현 목사는 1988년 국수교회에 부임했다. 지역

    장성현
    2015-04-26
  • 영어·인성 배우며 가난 이기는 아이들

    영어·인성 배우며 가난 이기는 아이들

    '무료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곳인데 특별한 게 있겠나.' 다림교육에 아이를 보내는 한 아버지의 생각이었다. 한번은 그가 아이를 데리러 센터로 갔다. 아이는 평소처럼 방과 후에 다림교육에서 수업을 마치고 돌아가려는 참이었다. 교사는 아이들과 헤어지면서 한 명 한 명을 안아 주었다. 교사 품에 안겨 해맑게 웃는 아이의 얼굴이 아버지의 눈에 들어왔다. 그렇게

    임안섭
    2015-02-17
  • 시골서 인문학 배우며 마을 섬기는 교회

    시골서 인문학 배우며 마을 섬기는 교회

    한 농촌 마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아이들은 팽이도 치고, 연날리기도 하며 마음껏 뛰논다. 한쪽에서는 어른들이 인문학을 공부한다. 영성·생태·교육 등 배움 주제가 다양하다. 한곳에 마련한 갤러리에서는 미술 작품을 보는 이들이 눈에 띈다. 무명작가나 아이들의 작품이 걸린다. 지역에서 생산한 유기농 식품을 판매하는 가게에

    임안섭
    2015-01-15
  • 마을 섬김 사역으로 자신감 생긴 시골 교회

    마을 섬김 사역으로 자신감 생긴 시골 교회

    서울에서 차로 꼬박 다섯 시간을 달려야 도착하는 땅끝 마을. 전라남도 해남에 마을 섬김 잘 하기로 소문난 교회가 있다 해서 탐방에 나섰습니다. 탐방 신청을 받았는데 예상처럼 소수가 모였습니다. 소수지만 정예입니다. 강원도 철원에서 6시간을 운전해서 온 목회자 부부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강했습니다.제3회 '마을을 섬기는 시골&middo

    김재광
    2014-10-29
  • 이웃 주민들이 더 아끼고 사랑하는 교회

    이웃 주민들이 더 아끼고 사랑하는 교회

    경기도 용인 광교산 숲 속에 자그마한 교회 하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변변한 교회 안내판도 걸어 놓지 않아서 그냥 지나치는 사람도 많다 합니다. 오솔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니 우뚝 솟은 나무들 사이로 그림처럼 예배당이 서 있습니다

    김재광
    2014-10-21
  • 마을 섬김 사역 8년, 이웃에게 두루 인정받는 교회

    마을 섬김 사역 8년, 이웃에게 두루 인정받는 교회

    10월 13일(월) 익산 꿈이있는교회(노지훈 목사)에 19명의 목회자들이 모였습니다. 제3회 마을을 섬기는 시골·도시 교회 워크숍 후속으로 열리는 탐방 프로그램 첫 순서였습니다. 탐방에 앞서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인사도 하고 어떻게 참여하게 됐는지도 나눴습니다. 대부분 목회 방향 전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배우고

    김재광
    2014-10-14
  • 마을 섬김 잘하는 교회, 직접 가서 보고 배운다

    마을 섬김 잘하는 교회, 직접 가서 보고 배운다

    9월 29일(월) 마을을 섬기는 시골·도시 교회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150명이 참석해 7개 교회의 마을 섬김 사역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관련 기사 : 교회가 살고 마을이 사는 목회 이야기)하루 일정이어서 아쉽다는 참석자들이 많았습니다. 강사로 참여한 목회자들도 아쉽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고, 나누고

    김재광
    2014-10-06
  • 밥차로 만난 '거리 청소년'과 새 가정 이룬 교회

    밥차로 만난 '거리 청소년'과 새 가정 이룬 교회

    매주 화요일 밤 부천역 앞에 '청소년 천막 식당'이 등장한다. 밥 먹을 데 없고, 잘 곳 없는 청소년들이 역 주변을 배회하다가 이 식당을 찾는다. 이들은 여기서 식사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보드게임도 하고, 고민 상담도 한다. 식당에는 매번 30~50명의 청소년이 다녀간다. 경기 부천 선한목자교회 부설 '물푸레나무(이정아 대표)'에서 운영하는 '

    임안섭
    2014-07-30
  • 방역에서 유괴 예방까지, 마을과 벗 된 교회

    방역에서 유괴 예방까지, 마을과 벗 된 교회

    방역기를 손에 쥐고 골목을 누비는 사람이 등장했다. 관공서 직원은 아니었다. 알고 보니 목사였다. 여름철 예배당 방역을 위해 구매한 연막 소독기를 마을 방역을 위해 쓰기 시작한 것이다. 한 번도 아니고 계속 나왔다. 지역의 필요를 채우고 싶은 마음에서 실행한 일이었다. 전북 익산 꿈이있는교회 노지훈 목사의 이야기다.방역하는 사람이 목사인 걸 알게 된 주민들

    임안섭
    2014-07-21
  • 9월 29일 마을을 섬기는 시골·도시 교회 워크숍

    9월 29일 마을을 섬기는 시골·도시 교회 워크숍

    다양한 이웃 섬김 사역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교회별 맞춤형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열립니다. 목회멘토링사역원은 9월 29일(월) 대전 늘사랑교회(정승룡 목사)에서 '마을을 섬기는 시골·도시 교회 워크숍'을 개최합니다.워크숍 사례 발굴을 위해 5월 10일부터 3주간 총 10개 교회를 사전 답사했습니다. (관련 기사 : 지

    김재광
    2014-07-17
  • 지역 주민의 좋은 이웃, '진짜 교회' 탐방기

    지역 주민의 좋은 이웃, '진짜 교회' 탐방기

    사역국에서 지난 3주 동안 전국을 돌았습니다. 가깝게는 서울, 멀리는 전남 완도까지 다녔습니다. 지역사회를 잘 섬기면서 건강하게 교회를 세우는 10개 교회를 탐방했습니다.한국교회의 끊임없는 비리와 부도덕한 모습이 드러나면서 사회적 신뢰도가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과연 한국교회에 더 이상 희망이 있을까 자조적인 질문을 하게 됩니다.

    황명열
    2014-06-12
  • 서울서 온 젊은 목사, 촌마을 인심 얻기까지

    서울서 온 젊은 목사, 촌마을 인심 얻기까지

    지난 15일 32명의 목회자와 함께 경남 합천 초계중앙교회를 탐방했습니다. 시골·도시 교회 워크숍 이후로 한 달여 만에 이진용 목사를 다시 만났습니다. 교회에 도착해 주변 마을 사정을 둘러본 한 참석자가 먼저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곳 사람들 마음을 어떻게 얻었습니까?"이진용 목사(초계중앙교회)가 합천에 내려온 지 8년이 지났

    김재광
    2013-10-16
  • 한 보수 교회, 이웃 섬김에는 '진보'

    한 보수 교회, 이웃 섬김에는 '진보'

    인천제2교회는 '보수' 교회다. 64년째 이름도 안 바꾸고, 지역도 그 자리 그대로고, 담임목사도 2번밖에 안 바뀌었다. 그것뿐이랴. 구역 공과도 몇 십년 째 그대로다. 몇 해 전 괄호 넣기 공과를 한 번 시도했다가 교인들의 반발로 다시 예전 교재로 돌아갔다. 달리 보수가 아니라 뭐든 잘 안 바꾸기로 소문이 났다. 대신 주일예배 시간에 사활을 건다. 오

    김재광
    2013-10-11
  • 청소년에게 인기 '짱' 초계중앙교회 탐방합니다

    청소년에게 인기 '짱' 초계중앙교회 탐방합니다

    목회멘토링사역원과 함께 하는 교회 탐방. 마지막으로 찾아갈 곳은 경남 합천에 있는 초계중앙교회입니다. 초계면은 분지 지형의 전형적인 농촌 마을입니다. 25년 전만 하더라도 인구가 9만에 육박했는데 지금은 3000명을 조금 넘는다고 합니다. 요즘 시골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그나마 초계에는 중·고등학교가 하나 버티고 있습니다. 인근 7개 면 중에

    김재광
    2013-10-04
  • 교회 안마당 마을에 내주고 이웃을 얻다

    교회 안마당 마을에 내주고 이웃을 얻다

    오랜만에 광주를 다시 찾았습니다.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라 고등학교까지 졸업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부모님도 광주에 안 계시고 딱히 갈 일도 없고 해서 3년에 한 번 갈까 말까 합니다. 오랜만의 방문이건만 서울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 오후 반나절 있다가 저녁 무렵 다시 돌아와야 했습니다. 고향 방문의 감흥 이런 걸 느낄 처지가 못 됐습니다.대신 좋은 교회 하나

    김재광
    2013-10-02
  • 이웃 위해 문턱 낮춘 인천제2교회 탐방합니다

    이웃 위해 문턱 낮춘 인천제2교회 탐방합니다

    마을과 이웃을 아름답게 섬기는 교회. 워크숍을 통해 접하고 탐방을 통해 더 자세히 살펴봅니다. 목회멘토링사역원이 시골‧도시 교회 워크숍 후속으로 교회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찾아갈 교회는 인천제2교회입니다. (관련 기사: 목욕탕·병원 있는 교회 보셨나요) 날짜는 10월 10일(목)입니다.인천제2교회는 구 도심지

    김재광
    201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