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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조이-장명성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림형석 총회장)이 103회 총회 셋째 날인 9월 12일,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반대를 결의했다.

오전 회무 시간, 총회 임원회 자문위원회는 'NAP 반대 결의'를 채택해 달라고 했다. 전 서기 김의식 목사가 "NAP 독소 조항 설명문·소책자 배부, 현수막 게시와 총대 반대 서명, 전국 교회 반대 서명도 청원한다"고 말하자, 총대들은 곧바로 "허락이요"라고 외쳤다. NAP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토론도 없었다.

총대 및 전국 교회 반대 서명지 초안은 고만호 목사(여수노회), 박석진 목사(포항노회) 등이 함께 작성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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