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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전 법리부서장들, 예정연과 손잡고 명성교회 옹호
7월 12일 기자회견 "미숙한 총회 임원회 탓에 교단 위상 추락"
  • 이용필 기자 (feel2@newsnjoy.or.kr)
  • 승인 2019.07.09 10:03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림형석 총회장) 총회 법리부서장(재판국장·헌법위원장·규칙부장)을 지낸 목사들이 명성교회 옹호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들은 총회 임원회가 명성교회와 관련한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교단의 위상이 떨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예장통합 총회 전 법리부서장 10여 명은 7월 12일 오후 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총회 현안인 명성교회 문제로 교단 위상이 추락하고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이 가로막혀 있는데, 총회 임원회가 적극 대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불법 세습을 저지른 명성교회가 아닌 총회 임원회를 지적하고 나섰다.

전 법리부서장들은 입장문에서 "총회 임원회는 현안 문제에 대해 원칙적인 헌법과 절차에 따라 운영해야 하는데 미숙하기만 하다. 우리는 수수방관할 수 없다. 총회가 성경과 헌법을 기준으로 운영돼야 하고, 조롱받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명성교회를 지키기 위해 활동 중인 예장통합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최경구 대표회장)도 참여할 예정이다. 최경구 대표회장은 "지금 총회 임원회는 '식물 임원회'나 다름없다. 현행 세습금지법은 미비하다는 헌법위원회 유권해석은 안 받고, 명성교회 재심은 받아 줬다. 총회 질서가 무너지니까 전 법리부서장들이 나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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