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교인 수가 꾸준히 줄고 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예장통합 교인 수가 꾸준히 줄고 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 소속 교인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예장통합 통계위원회(조재호 위원장)는 교인 수가 전년도보다 4만 7242명(1.85%) 줄었다고 105회 총회에 보고했다. 예장통합 전체 교인은 250만 6985명(2019년 12월 31일 기준)이다.

교인은 2014년 이후로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교회·목사·장로는 늘고 있다. 교회 수는 9288개로, 전년 대비 98개 늘었다. 목사와 장로도 각각 269명, 233명 늘었다. 목사 수는 2만 775명, 장로 수는 3만 25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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