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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26] 고만호 "동성애자 약자로 보는 건 동성애 옹호"
"목사 고시 불합격 신학생들, '동성애 인권 신학' 견지"
  • 이용필 기자 (feel2@newsnjoy.or.kr)
  • 승인 2019.09.26 15:03

고만호 목사는 동성애자를 사회적 약자로 보면 안 된다고 했다.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하는 건 동성애 옹호에 해당된다고 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두 사람에게 소명의 기회도, 선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충분히 주었다. 그러나 본인들이 응답하지 않았다. (중략) 이제라도 잘못을 시인하고 동성애 인권 운동을 하지 않겠다고 서명하면 협조하겠다고 했으나 응답하지 않았다."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교단에 반동성애 광풍을 몰고 온 동성애대책위원장 고만호 목사(여수은파교회)가 총회 마지막 날 마이크를 처음으로 잡았다. 동성애와 관련한 논의를 하는 상황이 아니었는데, 고 목사는 갑자기 목사 고시에서 불합격 처리된 두 신학생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고만호 목사는 두 신학생에게 소명의 기회를 줬지만, 오히려 그들이 응답하지 않았다고 했다. 동성애자들을 구원받아야 할 죄인으로 보지 않고 사회적 약자로 보고 있다며, 동성애자들 편을 들었다고 했다. 여전히 '동성애 인권 신학'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면서 문제가 크다고 말했다.

고 목사는 "당사자들은 이제라도 잘못을 시인하고, 동성애 인권 운동을 하지 않겠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 동성애자를 약자로 보는 건 동성애 옹호이다"고 했다.

고 목사는 자신이 가져온 유인물을 총대들에게 배포했다. 정부의 성평등 정책과 동성애자 차별금지법 제정은 사회와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라며 침묵하거나 용인해서는 안 된다는 유인물 내용을 읽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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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 신책 2019-09-26 23:47:51

    반대로, 고만호 목사님은 우리 총회의 결의 사항인 "우리 총회는 "동성애는 죄이지만 동성애자들을 배척하거나 혐오하지 않고 사랑으로 포용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왔다"는 결의를 지키고 계십니까? 동성애자들을 배척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동성애자들을 혐오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동성애자들을 정말 사랑으로 포용하고 계십니까? 그러면서 그 따위로 동성애대책위원회를 이끌고 가고 있습니까? 105회 총회 때는 고 목사님과 동성애대책위원회가 치리 대상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총회의 결의 사항 "우리 총회는 "동성애는 죄이지만 동성애자들을 배척하거나 혐오하지 않고 사랑으로 포용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왔다"에 따르면 말입니다.   삭제

    • 신책 2019-09-26 23:45:47

      고만호 목사님, 이번 통합 총회에서 "우리 총회는 "동성애는 죄이지만 동성애자들을 배척하거나 혐오하지 않고 사랑으로 포용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왔다"는 결의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런데 "일개 자문 기구(서울강남노회 최성욱 목사님 표현)"인 동성애대책위원회는 왜 이 입장을 따르지 않습니까?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 퍼포먼스가 "동성애는 죄이지만 동성애자들을 배척하거나 혐오하지 않고 사랑으로 포용한다"는 총회의 입장에 반하는 행위입니까? 퀴어 축제에 참가하여 봉사하는 것이 "동성애는 죄이지만 동성애자들을 배척하거나 혐오하지 않고 사랑으로 포용한다"는 통합 교단의 방침에 위배되는 행위입니까? 동성애만 죄인 것도 아닌데 왜 동성애만 공격하느냐고 주장하는 행위가 "동성애는 죄이지만 동성애자들을 배척하거나 혐오하지 않고 사랑으로 포용한다"는 우리들의 결의를 위반하는 것입니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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