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

1년 이전 기사를 검색하기 원하시면 + 버튼을 눌러 주세요.
세월호 5주기, 목회적 관점에서 '트라우마' 살핀다
'성토요일의 성령론' 조명…4월 15일 감신대
  • 최승현 기자 (shchoi@newsnjoy.or.kr)
  • 승인 2019.04.02 12:33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각종 사회적 재난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트라우마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기독교연구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모임 '새물결'은 세월호 참사 5주기와 부활절을 앞두고, 목회적 관점에서 트라우마를 어떻게 볼 것인지 고민하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우슈비츠 이후의 신학'을 다룬 셸리 램보(보스턴대학교)의 <성령과 트라우마 - 죽음과 삶 사이, 성토요일의 성령론>(한국기독교연구소)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예수의 죽음을 목격하고 성토요일에 아무 희망 없이 고통을 겪는 제자들과 함께 있었던 성령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 고통받는 사람들의 필요를 성찰한다.

먼저 세월호 가족들과 5년간 함께해 온 박인환 목사(새물결 상임대표)가 '세월호 트라우마와 목회자의 성찰'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한상익 교수(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명예)가 '트라우마의 특성과 치유'를, 박시형 목사(야곱의우물교회)가 '성토요일의 성령론'을, 이은선 교수(세종대 명예)가 '성토요일의 성령론과 여성신학적 조명'을 주제로 발제한다. 사회는 홍인식 목사(순천중앙교회·한국기독교연구소 소장)가 본다.

세미나는 4월 15일 오후 3시 30분 감신대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가자들에게 <성령과 트라우마 - 죽음과 삶 사이, 성토요일의 성령론>과 <오소서 성령이여>(한국기독교연구소), <마음의 길>(두란노)을 증정한다.

문의: 010-4348-9004(예수살기 양재성 총무)

뉴스앤조이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제작됩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http://www.newsnjoy.o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승현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line 한국교회가 난민을 맞으려면 한국교회가 난민을 맞으려면
line '빨갱이', 한국형 좀비 몰이 '빨갱이', 한국형 좀비 몰이
line 정우성 "난민 직접 만난다면, 보호해야 할 이유에 의문 품지 않을 것" 정우성
line 맘몬에 잠식당한 교회(영상) 맘몬에 잠식당한 교회(영상)
line 김세준 대표, 성폭력 혐의로 불구속 기소 김세준 대표, 성폭력 혐의로 불구속 기소
line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 위해 아기 예수 보내 주셨듯이…"
line 조울증을 넘어서 삶의 의미를 묻다 조울증을 넘어서 삶의 의미를 묻다
line 종교의 또 다른 길 보여 준 KTX 투쟁 종교의 또 다른 길 보여 준 KTX 투쟁
line 모두가 아프다 모두가 아프다
line 한완상 "한국교회, 원수도 사랑하는 자세로 북한 대해야" 한완상
line 베데스다 연못에서 '희망 고문' 당하는 쌍용차 해고자들 베데스다 연못에서 '희망 고문' 당하는 쌍용차 해고자들
line '파란 바지의 의인'은 '트라우마 환자'가 되었다 '파란 바지의 의인'은 '트라우마 환자'가 되었다

추천기사

line 문재인 정부 민원 1호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여전히 사고 원인 몰라…'2차 심해 수색 촉구' 문재인 정부 민원 1호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여전히 사고 원인 몰라…'2차 심해 수색 촉구'
line 사랑의교회 "공공도로 원상회복, 있을 수 없는 일" 사랑의교회
line 제도권 교회보다 만족도 높은 '비제도권 교회' 제도권 교회보다 만족도 높은 '비제도권 교회'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