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

1년 이전 기사를 검색하기 원하시면 + 버튼을 눌러 주세요.
김세준 대표, 성폭력 혐의로 불구속 기소
"20대 내담자 트라우마 치료 명목으로 여러 차례 성폭행"
  • 박요셉 기자 (josef@newsnjoy.or.kr)
  • 승인 2019.01.03 09:37

[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20대 내담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드라마치료연구소 김세준 대표가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은정 부장검사)는 지난해 24일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폭력 혐의로 김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김 대표는 재작년 2월부터 3개월간 트라우마를 치료해 주겠다며 내담자 A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는 직장에서 성폭행을 당하고 상담 치료를 받기 위해 김 대표를 만났다. 경찰은 지난해 9월 김 씨에게 준강간·준유사강간·강제추행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그러나 김 대표는 동의하에 성관계를 했고 순수한 도움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한 행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세준 대표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윤성원 총회장)에서 안수받은 목사다. 교단은 지난해 김 대표의 성폭력 혐의를 인지하고, 재판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뉴스앤조이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제작됩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http://www.newsnjoy.o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요셉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line 성폭행 혐의 김세준 대표, 활동 재개 성폭행 혐의 김세준 대표, 활동 재개
line '드라마 치료' 김세준 대표, 성폭행 의혹 '드라마 치료' 김세준 대표, 성폭행 의혹
line '그루밍' 피해자, 인천새소망교회 김 아무개 목사 고소 '그루밍' 피해자, 인천새소망교회 김 아무개 목사 고소
line 미투 운동, 하나님이 주신 기회 미투 운동, 하나님이 주신 기회
line 그루밍 성폭력 발생 최적의 장소 '교회' 그루밍 성폭력 발생 최적의 장소 '교회'
line 교회 성폭력은 '이단', '기성 교회' 안 가린다 교회 성폭력은 '이단', '기성 교회' 안 가린다

추천기사

line 예장합동, 여성 목사 안수 허하라 예장합동, 여성 목사 안수 허하라
line 공론장의 한국교회, 우리는 왜 실패하는가 공론장의 한국교회, 우리는 왜 실패하는가
line 빚 갚는 것 넘어 '일상 회복' 돕는 가계부채상담사 빚 갚는 것 넘어 '일상 회복' 돕는 가계부채상담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