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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제임스 K. A. 스미스 <습관이 영성이다>(비아토르)
제3회 기독청년아카데미에서는 서울 전주 부산에서 일제히 기독교세계관 강좌를 열었다. 한동안 잠잠했던 기독교세계관이 다시 기지개를 켠 것이다. 수강 인원이 아카데미 강좌 평균을 웃돌았고, 대학생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었다. 이에 서울 지역 수강생과의 좌담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먼저 수강생들은 어떤 이유로 '기독교세계관'을 배우게 되었
▲ 기독교 세계관을 들었던 수강생들이 모여 좌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기독교 세계관이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뉴스앤조이 신철민 과거 기독교 복음주의권을 중심으로 뜨겁게 일어났던 기독교 세계관 운동이 요즘 잠잠해졌다. 기독교 세계관 운동이 원론적인 논의를 벗어나지 못한 채 실천적 결과가 없다는 비판도 제기 되었고, 급기야 '기독교 세계관 무용
▲ '구약성서의 맥' 강좌는 제3회 기독청년아카데미 최고 인기 강좌다. ⓒ뉴스앤조이 이주일 제3회 기독청년아카데미 중 최고의 강좌가 무엇인지 묻는다면? 아마도 저마다 평가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하게 대답할지 모른다. 그러나 최고 '인기' 강좌를 묻는다면, 모두가 '구약성서의 맥'을 꼽을 것이다. 평균 20명의 인원이 수강하는 타 강좌와 달리 이 강좌는
홍순혁씨는 올해 2월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학사장교로 7월 입대를 앞두고 있다. 친구들과 어울려 즐길 법한 시기에 기독청년아카데미 강좌를 듣기 위해 제천에서 서울로 매주 찾아온다. 5월 4일 그를 만나 사연을 들어 봤다. ▲ 학사장교로 7월 입대를 앞두고 있는 홍순혁씨 ⓒ뉴스앤조이 이승규 집이 제천인데, 서울에서 열리는 기독청년아카데미 강좌를 어떻게 듣
김만중 간사는 서울에서 열리는 기독청년아카데미 강좌를 듣기 위해 매주 토요일 아침 3시간이 넘는 거리를 마다않고 찾아오는 열혈 수강생이다. 4월30일 오후 1시, 어김없이 강좌를 듣고 나오는 김만중 간사를 만나 신촌에서 질문을 던졌다.자기 소개를 간단하게 해 달라. ▲ 김만중 간사 ⓒ임안섭 연세대 원주 캠퍼스 응용과학부 패키징학과에서 조교로, IVF 학사회
▲ 향린교회에서 열린 교회정관공청회. 이들은 교회 내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혁할 예정이다. ⓒ뉴스앤조이 이주일 진보적 교회로 알려진 향린교회(조헌정 목사)가 창립 52년만에 처음으로 정관을 제정한다. 이를 통해 향린교회는 목사와 장로 중심의 의사결정구조에서 교회 내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혁할 예정이다.향린교회는 3개월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박득훈·오세택·백종국)가 두 가지 주력사업인 교회모범정관 제정과 재정투명성운동 중에서 어느 한 곳에만 힘을 집중할 방침이다. 개혁연대는 2월 12일 강남교회(송태근 목사)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교단헌법·교회정관 △교회재정 등 2개의 팀으로 나눠 운영하던 연구기획분과 체제를 단일화하기로 결정한 것. 이원체제가 개혁연대의
▲ 뉴스앤조이 정책기획팀 이주일 간사. ⓒ뉴스앤조이 신철민 대학 시절 모 단체를 통해 복음주의 운동과 기독교 세계관을 공부할 기회가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근본주의적 신앙관에 젖어있던 나에게는 신앙의 새로운 문을 열어주는 것과 같은 기회였다. 이전에 나는 복음 전도와 해외 선교만이 교회의 최고이자 유일한 선교적 과제라고 여겨왔다. 그러나 하나님나라의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