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민주주의와 인권 운동에 매진해 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이홍정 총무)가 2024년 설립 100주년을 맞는다. 교회협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도준순 위원장)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기독교 사회운동사 정리 보존 사업'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연구 사업을 앞두고 '기독교 사회운동' 관련 심포지엄을 10월 8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한다. 기독교 사회운동의 정의와 범위, 사업 연구 진행 방향 등을 논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신광철 교수(한신대), 하희정 교수(감신대 외래), 김명배 교수(숭실대)가 발제자로 나선다. 각각 '한국 기독교 사회사상의 보편성과 특수성', '한국 기독교 사회운동의 보편성과 특수성', '연구 동향으로 본 한국 기독교 사회운동 인식'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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