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개신교 안에서 유통되는 가짜 뉴스를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성서한국·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가짜 뉴스와 기독교 공동 포럼'이 11월 21일 오후 7시 서울 종로 기독교회관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은 가짜 뉴스 진원지로 지목된 에스더기도운동본부(이용희 대표)를 언급하며 "거짓과 기독교는 어울리지 않는데 끝내 뒤엉켜 버렸다. 대응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패널로 손승호 간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변상욱 대기자(CBS), 안진걸 소장(민생경제연구소)이 나선다. 각각 △한국 기독교, 가짜 뉴스의 추억 △가짜 뉴스, 그리고 극우 개신교 △가짜 뉴스를 없애기 위한 시민운동의 역할이란 주제로 발제한다.

문의: 02-794-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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