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성경은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난 50년째 해가 되면 유대인은 희년(Jubilee)을 선포했다고 전한다. 희년이 되면 노예는 해방을 얻고 빚을 탕감받았다. 성경에 언급한 희년 정신을 계승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교계 단체 희년함께(공동대표 방인성‧남기업)는 매해 추석 전 주일을 희년 실천 주일로 지키고 있다.

9월 10일, 열 번째 희년 실천 주일 연합 예배가 열린다.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얼마 전 설립한 희년은행을 홍보하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희년은행 발자취를 돌아보고 축하 공연 및 사진전을 관람하며 다과를 나눈다. 2부는 매년처럼 희년 실천 주일 연합 예배를 한다.

장소는 서울 용산구 효창교회(용산구 청파로 47길 52 명신프라자 4층)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신청서(바로 가기)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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