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각종 사회적 현안에 기도회와 시위로 목소리를 내 온 진보 성향 교계 단체 예수살기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행적을 사진과 글로 정리했다. 

예수살기는 <작은 이들의 벗 - 예수살기 10년사>(도서출판 예수살기)를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2월 25일 저녁 7시 30분 명동 향린교회에서 연다고 밝혔다.

책은 2008년 광우병 파동을 시작으로 한상렬 목사 구속, 밀양 송전탑 사태, 세월호 참사, 국정 농단 사태 등에서 예수살기가 활동한 역사를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이만열 교수(숙명여대 명예) 축사를 비롯해 공연과 시 낭송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문의: 02-747-3191(사무국)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