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회장 박종덕 사령관)가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 공교회적 차원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긴급하게 '회원 교단 교단장 회의'로 모인다.

NCCK는 17일 위로의 논평을 발표하고, 향후 금번 사고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긴급하게 교단장 회의를 소집했다. 긴급 회의를 통해 이번 사고의 대책과 수습 과정에 한국교회가 해야 할 일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긴급 교단장 회의는 19일(토) 오전 7시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중구 정동) 주교관에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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