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기독인연대 등 공동 기획 '기후 대선 클라스 - 기후 위기와 AI 산업'
생성형 AI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도 AI 정책이 주목을 받을 정도다.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다. AI 사용하는 엄청난 전력 사용이 기후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응 방안에 관한 논의도 심화되고 있다.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기후위기기독인연대·<뉴스앤조이>·로고스TV는 공동으로 '기후 대선 클라스 - 기후 위기와 AI산업'을 주제로 하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일반 대중이 아닌 일부 패널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연으로, JTBC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형식을 취했다.
<AI와 기후의 미래>(착한책가게)를 쓴 김병권 연구위원(녹색전환연구소)이 'AI 팽창 속에서 가속화되는 기후 위기'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그는 △AI와 에너지 소비 △AI 폭증의 대안이 SMR인가? △기후 한계 안의 AI △사회적으로 안전한 AI라는 네 개의 주제를 다뤘다.
패널로는 기숙영 사무국장(교회개혁실천연대), 김현아 사무국장(기독교윤리실천운동), 문형욱 대표(기후위기기독인연대), 박현철 대표(청어람ARMC), 송기훈 목사(함께.걷는.교회), 송지훈 사무국장(성서한국), 윤동혁 팀장(기독교윤리실천운동), 정유현 전 녹색당 전국사무국장이 참석했다.
1부. AI 산업 팽창과 기후 위기의 가속화_엄청난 전력과 물 사용
2부. 안전한 AI 사용을 위한 기후 한계 정하기_해외 사례와 대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