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개신교 175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로나 이후 삶이 기본 될 수도…교회는 방역 불평하기보다 취약 계층 돌봐야"

    "코로나 이후 삶이 기본 될 수도…교회는 방역 불평하기보다 취약 계층 돌봐야"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2020년 말에는 '백신이 나오면'이라고, 2021년 중순에는 '백신만 맞으면'이라고 생각했다. 올해 가을에는 '이제 백신도 맞았으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끝이 보이지 않는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거듭해서 나오고 있다. 1년 사이 수많은 일이 벌어졌고, 상황이 앞으로 또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2022년을 전망하는 게 교만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거리 두기'를 대하는 우리 마음도 지쳐 간다. 언제쯤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지, 밖에서 마음 놓고 밥 한 끼 먹을 수 있을지, 또 그리

    교계
    최승현
    2021-12-29
  • 거짓말, 늦은 사과, 그리고 내로남불

    거짓말, 늦은 사과, 그리고 내로남불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한국 사회가 떠들썩합니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누적 확진자는 12월 13일 현재 114명입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인천 숭의감리교회(이선목 목사)에서 사역 중인 A 목사 부부를 통해 확산하면서 한국교회도 덩달아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사실 한국은 현재 델타 변이 여파도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일 확진자 7000명, 위중증 환자도 연일 최다를 경신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데다가 백신도 잘 듣지 않는다는 신종 변이가 출몰했고, 모두의 예상보다 빨리 한국에 상륙했다고 하니 불안감은 더

    교계
    최승현
    2021-12-13
  • 교인 48% "온라인 교회 만들면 참여"…목회자 60% "온라인 교회 인정 못 해"

    교인 48% "온라인 교회 만들면 참여"…목회자 60% "온라인 교회 인정 못 해"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코로나19를 거치며 온라인 예배에 대한 교인들과 목회자의 인식 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 교인들은 코로나 종식 후에도 온라인 예배 및 콘텐츠 강화를 주문한 반면, 목회자들은 현장 예배를 강화해 공동체성 약화와 교인 감소, 헌금 수입 감소 등에 대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목회데이터연구소와 한국기독교언론포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신정호 총회장)은 8월 13일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변화 추적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성인 개신교인 1000명과 예장통합 목회자 89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

    교계
    최승현
    2021-08-20
  • 다른 교회 목사 설교 듣는 교인들 "깨달음 주고, 언행일치해서"

    다른 교회 목사 설교 듣는 교인들 "깨달음 주고, 언행일치해서"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경기도에 사는 30대 남성 A는 가끔 청파교회(김기석 목사) 설교를 듣는다. A는 아내와 300~400명 규모의 교회에 다니지만, 담임목사 설교가 지루하고 와닿지 않을 때가 있다고 했다. A는 "출석 교회 목사님의 설교 패턴이 눈에 들어올 때가 있다. 예배 끝나는 시간을 맞춰야 하니까 했던 말씀을 반복하시거나 시간을 끄는 게 보일 때가 있다. 같이 예배를 하는 아내도 '목사님 오늘 또 저 얘기하시네' 같은 말을 종종 한다. 그래서 가끔 청파교회 온라인 예배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A는 "김기석 목사 설교는

    교계
    최승현
    2021-08-20
  • 온라인 예배 시대, 더 '커진' 대형 교회들

    온라인 예배 시대, 더 '커진' 대형 교회들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유튜브로 주일예배를 생중계하는 교회는 많지 않았다. 대다수 대형 교회가 유튜브보다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을 송출했다. 교인 수평 이동을 조장한다는 '우려' 탓에 예배 생중계를 아예 하지 않는 곳도 있었다.이 시기 온라인 예배는, 본당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교인들을 위한 보조적 수단에 지나지 않았다. 지난해 2월 9일 오전 7~13시 유튜브 예배 시청자 수를 보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28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구촌교회가 2700명, 분당우리교회가 2200명, 선한목자교

    교계
    최승현
    2021-08-20
  • 코로나 4차 대유행인데 '대면 예배' 강행한다는 목사들 "비대면 예배는 성경에 없어, 마귀 사주받은 공산당이 하는 수작"

    코로나 4차 대유행인데 '대면 예배' 강행한다는 목사들 "비대면 예배는 성경에 없어, 마귀 사주받은 공산당이 하는 수작"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 목사가 정부의 비대면 예배 방침을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안희환 목사(예수비전성결교회), 심하보 목사(은평제일교회) 등은 7월 16일 천안에서 '예배 탄압 반대 초교파 연합 집회'를 개최하고, 정부가 방역을 핑계로 교회를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7월 12일부터 시행된 수도권 지역 '비대면 예배' 방침을 따를 수 없다고 했다.이번 집회에는 평소 집합 금지처분에 불복 의사를 밝혀 온 이들과 반동성애 운동에 앞장서 온 목회자들이 주로 참여했다. 안희환

    교계
    최승현
    2021-07-16
  • 수도권 교회, 6개월 만에 다시 '비대면 예배'…비수도권도 지역별 종교 시설 인원·모임 제한

    수도권 교회, 6개월 만에 다시 '비대면 예배'…비수도권도 지역별 종교 시설 인원·모임 제한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수도권 지역 교회들은 6개월 만에 다시 비대면 예배로 전환했다. 정부는 서울·경기·인천(강화·옹진군 제외)에 대해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를 발령했다.이 기간 수도권 교회는 모든 모임이 제한되며,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다. 예배 집례자 및 영상 제작·송출 담당자 등 비대면 예배를 위한 최소한의 필수 인력만 모일 수 있다. 이외의 인원은 참석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없다.교회뿐 아니라 기도원·수련원·선교원 등

    교계
    최승현
    2021-07-14
  • 국회보다 낮은 한국교회 신뢰도…비신자 85% "코로나19 이후 개신교인에게 부정적 감정"

    국회보다 낮은 한국교회 신뢰도…비신자 85% "코로나19 이후 개신교인에게 부정적 감정"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 장기화 국면에서 한국교회를 향한 사회의 시선은 여전히 차가운 것으로 드러났다. 비신자들에게 한국교회 신뢰도는 국회보다 낮았고, 비신자 중 85%는 "코로나19 이후 개신교인에게 부정적 감정이 들었다"고 응답했다.장로회신학대학교가 4월 14일 '코로나19와 한국교회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장신대는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목회자 300명, 개신교인 500명, 비개신교인 500명, 기자 102명 등 140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한 교회의 대응 및 언론 보도에 대한 인식을 조

    교계
    최승현
    2021-04-26
  • '144명 확진' 광주안디옥교회 박영우 목사 "우리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고, 죄인 취급도 이해 안 돼"

    '144명 확진' 광주안디옥교회 박영우 목사 "우리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고, 죄인 취급도 이해 안 돼"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144명이 발생한 광주안디옥교회의 박영우 목사가 집단감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부터 광주광역시 행정명령을 무시하고 대면 예배를 강행해 온 광주안디옥교회는, IM선교회와 TCS국제학교와 연관돼 집단감염이 발생한 바 있다.박영우 목사는 2월 20일 운정참존교회(고병찬 목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그는 광주시와 한국교회에 죄송하다면서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광주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마지막 발표일 2월 12일 기준)는 총 144명이다. 교회

    교계
    최승현
    2021-02-23
  • "현장 예배 금지는 교회 말살 정책" 방역 비협조하던 광주안디옥교회, 62명 무더기 집단감염

    "현장 예배 금지는 교회 말살 정책" 방역 비협조하던 광주안디옥교회, 62명 무더기 집단감염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광주 TCS국제학교 관련 집단감염이 지역 대형 교회 중 하나인 광주안디옥교회(박영우 목사)로 번졌다. 광주광역시는 1월 29일 브리핑에서 TCS국제학교와 관련해 29일 오전까지 안디옥교회 교인 6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디옥교회는 교인 수 1500명 규모로 알려져 있다.또다시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시는 초비상이 걸렸다. 1월 29일까지 광주 TCS국제학교 관련 118명, 에이스TCS국제학교 관련 40명, 안디옥교회 관련 62명 등 3곳에서만 확진자 220명이 발생했다. 광주시 1월 확진자의

    교계
    최승현
    2021-01-29
  • 광주서 IM선교회 TCS국제학교발 새로운 집단감염…135명 중 100명 확진

    광주서 IM선교회 TCS국제학교발 새로운 집단감염…135명 중 100명 확진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IM선교회(마이클 조 대표)와 관련한 코로나19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월 26일 오후 9시 20분 긴급 브리핑을 열고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 광주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 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학생 및 교직원·교인 등 135명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100명이 양성, 2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9명은 검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집단감염 발생지는 빛내리교회가 운영하던 광주시 북구 신용동 TCS에이스국제학교와는 다른 곳이다. 이용섭 시장은 북구 소재

    교계
    최승현
    2021-01-26
  • '신앙 교육, 영어 공부' 홈 스쿨링 대안 학교서 집단감염…IM선교회 관련 확진자 전국 200명 넘어

    '신앙 교육, 영어 공부' 홈 스쿨링 대안 학교서 집단감염…IM선교회 관련 확진자 전국 200명 넘어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인터콥선교회(최바울 대표) 관련 상주 BTJ열방센터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진정세를 보이자마자, 또 다른 개신교 관련 단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대전광역시는 1월 24일 저녁 긴급 브리핑을 열고 선교 단체 IM선교회(마이클 조 대표)가 운영하는 대전 IEM국제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등 1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조사 과정에서 강원 홍천군 한 교회를 방문한 대전 IM선교회 MTS청년훈련학교 학생·직원 39명이 추가 확진돼, IM선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1명으로 늘어난 상태

    교계
    최승현
    2021-01-26
  • 인터콥 최바울 "확진자 많이 발생해 송구…열방센터 방문자들 꼭 검사받고 백신도 맞아야"

    인터콥 최바울 "확진자 많이 발생해 송구…열방센터 방문자들 꼭 검사받고 백신도 맞아야"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백신 음모론을 설파하고, 대규모 집회를 반복적으로 개최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비판을 받은 인터콥선교회 최바울 대표가 사과의 뜻을 밝혔다. 1월 17일 기준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768명에 이르고, 방문 추정자 3003명 중 미검사자가 309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집단감염이 확산한 지 한 달여 만에 최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이다.최바울 대표는 1월 18일 인터콥 이름으로 발표한 보도 자료에서 "인터콥 열방센터 방문자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

    교계
    최승현
    2021-01-19
  • 정부 "수도권 교회 좌석 10%, 비수도권 20% 이내 대면 예배 허용…부흥회·구역예배 등 소모임 금지"

    정부 "수도권 교회 좌석 10%, 비수도권 20% 이내 대면 예배 허용…부흥회·구역예배 등 소모임 금지"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약 한 달간 전국 모든 교회에 적용됐던 '비대면 예배' 조처가 1월 18일을 기점으로 부분 완화된다.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은 1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종교 활동에 대해서는 방역적 위험도가 낮은 일부 활동을 허용한다. 정규 예배는 수도권 교회의 경우 좌석의 10%, 비수도권은 20%까지 대면 예배를 허용한다"고 밝혔다.단 방역 위험도가 높다고 평가되는 정규 예배 이외의 모든 소모임은 금지한다. 권 장관은 부흥회와 성경 공부, 구역예배, 심방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기도원·수련원도

    교계
    최승현
    2021-01-16
  • '대면 예배 강행' 세계로교회 결국 '폐쇄'…"정부가 예배 형식까지 정하는 건 위법" 집행정지 신청

    '대면 예배 강행' 세계로교회 결국 '폐쇄'…"정부가 예배 형식까지 정하는 건 위법" 집행정지 신청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정부의 방역 수칙이 '교회 차별·탄압'이라며 대면 예배를 강행해 온 부산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가 폐쇄됐다. 부산 강서구청은 1월 11일, 대면 예배를 강행한 세계로교회를 찾아 12일부터 예배당 시설을 무기한 폐쇄 조치한다고 밝혔다.세계로교회는 1월 3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어기고 대면 예배를 강행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교인 1000여 명이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손현보 목사는 사회적 비판에도 아랑곳없이 10일에도 대면 예배를 열었다. 손 목사는 '교회폐쇄법'에 해당하는 감염병예방법 규정과 관련해 행

    교계
    최승현
    2021-01-11
  • 인터콥 최바울 대표 "코로나는 빌 게이츠 프로젝트…백신으로 DNA 조작해 세계 시민 노예 만들려 해"

    인터콥 최바울 대표 "코로나는 빌 게이츠 프로젝트…백신으로 DNA 조작해 세계 시민 노예 만들려 해"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인터콥선교회 BTJ열방센터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과거 최바울 대표가 "코로나19는 세계 통일을 위한 프로젝트"라는 음모론을 설파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최 대표는 빌 게이츠를 비롯한 세계 기술 부자들이 코로나19를 핑계로 DNA 조작 백신을 만들어 전 세계 시민을 통제하려 한다고 주장했다.최 대표는 지난해 7월 광명의 한 교회에서 '사람의 미혹'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그는 설교 내내 빌 게이츠를 집중 거론했다. 빌 게이츠를 비롯한 기술 부자들이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

    교계
    최승현
    2021-01-09
  • 인터콥 BTJ열방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 전국 600명 넘어…전화 안 받고 숨는 사례 계속 나와

    인터콥 BTJ열방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 전국 600명 넘어…전화 안 받고 숨는 사례 계속 나와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인터콥선교회(최바울 대표)가 운영하는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섰다. 1월 8일 각 지자체 방역 당국 발표를 종합하면, 울산광역시 146명, 경기도 104명, 대전광역시 86명, 광주광역시 64명, 충북 충주시 59명, 강원 원주시 40명 등 전국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한 달간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사람은 2800명 규모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검사를 받은 사람은 80

    교계
    최승현
    2021-01-08
  • 정세균 총리 만난 한교총 "교회만 2.5단계 적용은 불합리…200석 이상 교회 10% 수용하게 해 달라"

    정세균 총리 만난 한교총 "교회만 2.5단계 적용은 불합리…200석 이상 교회 10% 수용하게 해 달라"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이 정세균 국무총리를 찾아, '비대면 예배 필수 인력 20인 이내'만 모일 수 있도록 한 현행 방역 수칙을 완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대체로 거리 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종교 시설만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에 해당하는 '비대면 예배'를 적용한 것은 과도하다는 주장이다.한교총 소강석·이철 공동대표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신정호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용윤 행정기획실장, 기독교한국침례회 김일엽 총무, 한교총 신평

    교계
    최승현
    2021-01-08
  • 개혁연대 "방역 수칙 어기고 대면 예배 강행하는 교회에 참담함 느껴…광기 어린 영웅 놀이 그쳐야"

    개혁연대 "방역 수칙 어기고 대면 예배 강행하는 교회에 참담함 느껴…광기 어린 영웅 놀이 그쳐야"

    [뉴스앤조이-여운송 기자]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남오성·박종운·윤선주·최갑주)가 1월 7일, 방역 수칙을 어기고 대면 예배를 강행한 일부 교회 행태를 비판하는 논평을 냈다. 최근 1000명 규모 대면 예배를 강행한 부산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와 이를 위시해 정부 방역 수칙에 반하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226개 시·군·구 기독교총연합'(전국기독교연합)의 몰상식한 행보를 지적했다. 개혁연대는 "국민 모두가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음을 모으고 손해를 감수하는 상황에서 벌어진 이 같은 사태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참담함을 느

    교계
    여운송
    2021-01-08
  • "세계로교회 대면 예배 강행, 3·1 독립선언 같은 신호탄"…일부 극우 목회자, 7일 부산서 지지·동참 선언

    "세계로교회 대면 예배 강행, 3·1 독립선언 같은 신호탄"…일부 극우 목회자, 7일 부산서 지지·동참 선언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다는 방역 수칙을 무시하고 1000여 명이 모여 예배를 강행한 부산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를 지지하는 목회자들이 대면 예배 동참 촉구 대회를 열겠다고 공지했다.'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226개 시·군·구 기독교총연합'(전국기독교연합)은 1월 7일 부산 강서구 세계로교회 앞에서 집회를 연다. 전국기독교연합은 "세계로교회의 예배 회복을 위한 전쟁 선포는 가히 기미년 3·1 독립선언과 같은 한국교회의 본질과 예배 회복을 위한 신호탄"이라며 "교회의 정체성과 예배 회복을 윈하는 모든 목회

    교계
    최승현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