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

1년 이전 기사를 검색하기 원하시면 + 버튼을 눌러 주세요.
검찰, 성폭행 혐의 김세준 목사 징역 7년 구형
김 목사 "윤리적 잘못 인정, 범죄인지는 모르겠다"
  • 박요셉 기자 (josef@newsnjoy.or.kr)
  • 승인 2019.09.24 12:18

[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20대 여성 내담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세준 목사(현대드라마치료연구소)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9월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피고인은 피해자의 심리적 취약점을 알고 추행 및 강간한 사실이 있다. 그럼에도 이 사건에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구형 취지를 밝혔다. 검찰은 이같이 구형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신상 정보 공개 및 고지, 피해자 접근 금지 5년, 위치 추적 및 전자장치 부착 10년 등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세준 목사는 심문 내내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그는 최후진술에서 "사람을 구하는 일에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관점과 상황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이런 부분에서 윤리적으로 잘못했다는 건 인정한다. 하지만 범죄에 해당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선고 기일은 10월 31일이다.

뉴스앤조이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제작됩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http://www.newsnjoy.o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요셉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line 김세준 공판 출석한 심리상담사 "치료 목적 위한 성관계? 불가능" 김세준 공판 출석한 심리상담사
line 검찰 "김세준, 성관계를 치료 행위로 착각하게 만들어" 검찰
line 김세준, 과거에도 치료 빙자해 내담자 성희롱 김세준, 과거에도 치료 빙자해 내담자 성희롱
line 김세준 대표, 성폭력 혐의로 불구속 기소 김세준 대표, 성폭력 혐의로 불구속 기소
line 성폭행 혐의 김세준 대표, 활동 재개 성폭행 혐의 김세준 대표, 활동 재개
line '드라마 치료' 김세준 대표, 성폭행 의혹 '드라마 치료' 김세준 대표, 성폭행 의혹

추천기사

line 일상 속 평범한 손길 통해 주님의 성찬 경험하다 일상 속 평범한 손길 통해 주님의 성찬 경험하다
line [개신교와 인권조례①] 쏟아지는 반동성애 '민원 폭탄'…전국 지자체 21곳 인권조례 제정 무산 [개신교와 인권조례①] 쏟아지는 반동성애 '민원 폭탄'…전국 지자체 21곳 인권조례 제정 무산
line '종교 편향' 김진표 총리? 시민단체 반발, 보수 교계 환영 '종교 편향' 김진표 총리? 시민단체 반발, 보수 교계 환영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