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에스더기도운동본부(에스더) 이용희 대표가 에스더를 가짜 뉴스 공장으로 지목한 <한겨레> 보도에 대해 "사단의 전략"이라며 반발했다. 그는 10월 15일 소셜미디어에서 <한겨레>가 기획 보도한 '가짜 뉴스 뿌리를 찾아서'를 허황되고 악의적인 가짜 뉴스라고 비판하며, 복음 통일을 위해 오랫동안 기도해 온 에스더를 훼손하려는 사단의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에스더가 올해 1월 조국 및 복음 통일을 위해 40일 금식 기도를 결단해, 회원 846명이 삼일절을 비롯한 중요한 절기마다 기도를 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남은 세 달을 일정대로 금식하면 40일 금식 기도를 완주하게 된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복음 통일을 이룰 수 없기에 기도 운동과 기도 운동 리더를 무너뜨리려는 것은 사단의 전략이다"고 했다.

에스더를 위한 기도도 당부했다. 이용희 대표는 "<한겨레> 기사의 거짓, 왜곡 보도 내용이 빛 가운데 다 드러남으로 국민과 성도들이 상황을 바르게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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