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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열리는 기독청년아카데미에서 김기현 목사(부산 수정로침례교회)는 ‘제자도로 보는 신약의 맥’을 주제로 연속 강의를 하고 있다. 강의 내용 중 일부를 요약해서 싣는다(편집자 주).1. 교회를 어찌할 것인가?문화부장관을 역임한 이어령 교수는 주님의교회에서 자신이 왜 그리스도인도, 비그리스도인도 아닌 미(未)그리스도인지를 이렇게 말한다. “나는 산상수훈대
부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독청년아카데미에서 김기현 목사(부산수정로교회)가 ‘제자도로 보는 신약의 맥’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강의 내용 중 일부를 요약해서 싣는다(편집자 주).1. 왜 제자도인가? ▲ 마가복음은 성공주의와 고지론에 함몰된 한국교회에 뛰어난 비판이자 훌륭한 대안을 제공한다. 위 그림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예수. (사진제공 <
▲ 생명의말씀사 펴냄 / 463쪽 / 19,000원 김남준 목사는 성학(聖學:Divines)이다. '청교도 시대에 목회와 학문을 겸하던 경건하고 거룩한 목사'를 가리키는 이 단어로 김남준을 불러도 좋다. 그가 흠모해 마지않는 존 칼빈, 존 오웬, 조나단 에드워즈는 한결같이 목회자였고 신학자였다. 바울은 교회를 개척하고 사역한 목사였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
▲<종교가 사악해질 때> 에코리브로 펴냄 / 336쪽 / 14,000원. 종교가 사악하다? 에덴에도 사특한 사탄과 사악한 죄가 있었다. 낙원을 약속하는 모든 종교는 필연적으로 타락의 가능성이 내재한다. '인간이 만든 제도라는 측면에서 모든 종교는 타락할 위험을 안고 있다.'(62쪽) 예수의 역사적 구현체인 교회는 자신의 욕망, 체제의 이익, 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