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언어 모델 챗GPT의 등장은 많은 사람들을 놀래키고 있다. 인공지능은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작품과 거의 똑같은 수준의 작문을 해 내고, 시를 쓰며, 솔루션을 제시한다. 오픈AI 홈페이지 갈무리
인공지능 언어 모델 챗GPT의 등장은 많은 사람들을 놀래키고 있다. 인공지능은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작품과 거의 똑같은 수준의 작문을 해 내고, 시를 쓰며, 솔루션을 제시한다. 오픈AI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오픈AI(OpenAI)사가 개발해 지난해 말 대중에 공개한 챗GPT(ChatGPT)가 화제다. 언어 모델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를 채팅(Chat) 형태로 서비스하는 챗GPT는 현재 GPT3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2021년까지의 데이터를 학습했고, 약 1750억 개의 파라미터(매개변수)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즉석에서 답을 '생성해' 제공한다.

시리(Siri), 빅스비(Bixby), 구글 어시스턴트 등 인공지능 비서의 활용이 일상화됐고, 각종 고객센터 서비스도 '챗봇(chatbot)' 형태로 일상에 자리잡고 있지만, 챗GPT는 차원을 달리한다. 단순히 "오늘 날씨 알려 줘"나 "제일 가까운 스타벅스 알려 줘" 같은 질문이 아니라, "최근 30년간 미국의 동성 결혼 법제화를 둘러싼 논쟁을 정리해 줘"나 "기후 위기에 대한 노랫말을 비틀스 스타일로 써 줘"와 같은 복합적인 질문이 가능하다. 

이전 대화 내용을 기억할 수 있고, 대화에 앞서 몇 가지 규칙을 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내가 한국어로 질문하더라도 너는 항상 영어로 답변해야 한다"고 규칙을 정하면, 이어지는 대화에서 그대로 따른다.

챗GPT는 출시 직후부터 '글을 써 준다'는 특징 때문에 다양한 생활 영역에 빠르게 침투했다. 기자도 지난 두 달간 챗GPT를 사용했다. 단순·반복 업무는 구태여 직접 할 필요가 없을 정도의 수준을 갖췄다. 소프트웨어 구독 취소와 같은 간단한 이메일 작성은 챗GPT를 이용했다. 특정 칼럼이나 발언 내용 전문을 주고 핵심 내용을 요약하거나, 모임 신년 행사에 보낼 인사말을 작성하는 일도 무리 없이 수행했다. 한국 교단 홈페이지 게시판의 글 목록을 크롤링(crawling)하는 법을, 유튜브 대신 챗GPT를 통해 배우고 실습에도 성공했다.

설교부터 에세이까지
챗GPT 메인 화면. 몇 가지 규칙을 정해 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든 답변에는 최소 2명 이상의 학자의 글이나 말을 직접 인용하라"는 식의 주문도 가능하다. 챗GPT 갈무리

인공지능의 글 '생성' 능력은 목회 현장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Q문서, 바울에 관한 새 관점(NPP), 역사적 예수 탐구 연구자들의 이름과 대표 저작을 추천해 달라는 식의 아카데믹한 정보는 구글 검색보다 훨씬 뛰어나고 빠른 결과를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견해를 비교하거나 정리해서 에세이를 써 내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로 챗GPT가 써 낸 설교문과 기도문을 보자. 다음은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그리고 교회 선임장로의 장례식에서 사용할 설교문과 기도문 작성을 테스트한 것이다. 학습 모델과 제공 언어가 모두 영어에 편중돼 있어 한국어 번역이 어색하고 일부 문장은 한국 정서와 들어맞지 않지만, 대체로 원하는 정보를 제시했다.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면서 그것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교훈을 잊지 맙시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를 향한 부르심입니다. 또한 재난 당시 진실을 조사하지 않고 은폐한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합니다." - 세월호 참사에 대한 설교문 일부

"오늘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우리 한국교회에 가해진 비판과 심판에 대해 용서를 구하며 회개하는 마음으로 당신 앞에 나옵니다. 우리는 두려움과 불확실성 때문에 당신의 사랑, 친절, 연민의 가르침에서 벗어났음을 인정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방식에서 돌이켜 당신의 의의 길로 돌아가려고 노력하면서, 당신의 자비와 은혜를 구합니다." - 코로나19에 대한 기도문 일부

"친애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는 지난 30년 동안 이 교회와 지역사회에 많은 것을 바친 사랑하는 선임장로님의 삶과 유산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의 죽음은 큰 손실이지만 그가 우리 모두에게 미친 영향을 기억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그를 기리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는 이 교회 건축에 헌신했고, 사람들이 예배와 공동체에서 함께 모일 수 있는 장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그는 항상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우선시했습니다. 그의 친절과 관대함, 교회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 교회 선임장로 장례 예배 설교문 일부

이번에는 독실한 교회 청년 '철수'가 절대적으로 신뢰하던 담임목사 '민수'의 헌금 횡령 사실을 발견했을 때의 상황을 주고, "각각 희망적·이상적·디스토피아적 시나리오를 작성하라"고 해 봤다. 

1. 희망 : 철수는 민수와 일대일 대화를 하기로 하고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한다. 목사는 회개하고 돈을 돌려주어 교인들이 리더십에 대한 믿음을 더욱 굳건히 갖도록 한다.
 

2. 이상: 철수는 민수가 불우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선교 여행에 돈을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철수를 비롯한 교인들은 목사님의 이타심과 너그러움에 감동을 받아 믿음이 굳건해진다.

 

3. 디스토피아: 철수는 교인들에게 알리기로 하지만, 교인들은 철수를 믿지 않고 오히려 대적했다. 교회는 분열되고, 목사는 계속해서 권력을 남용하고 교회 헌금을 사적인 이익을 위해 사용한다. 교회는 분열되고, 철수는 교회 지도부 내부의 부패와 위선을 깨달으면서 신앙이 흔들린다.

혐오·차별 조장 질문엔 답변 '거부'

두 달간 챗GPT를 사용하면서, 인공지능이 '글쓰기'를 대체해 준다는 점이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했다. 가뜩이나 설교 표절이 만연한 한국교회에서 악용되지는 않을까 우려도 됐다.

물론 챗GPT가 제공하는 원고는 너무 당위적이고, 청중이 처한 상황도 고려되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에 이를 100% 표절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다만 특정 분야에서만큼은 챗GPT가 사람의 설교보다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기자가 "성소수자가 구원받을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설교문을 작성해 보라"는 질문을 던지자, 챗GPT는 "혐오와 차별을 조장할 수 있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도록 설계돼 있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인공지능이 사회통념과 도덕적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설계돼 있다는 점에서, 무지·조롱·저주가 담긴 사람의 설교보다 나은 셈이다.

반면 "창조과학을 믿는 사람에게 진화론을 부드럽게 설명하는 방법"이라든지, "모든 사람에게 더욱 포용적인 공동체로 거듭나자고 호소하는 설교문"을 써 달라는 질문에는 친절하고 섬세한 답변을 제공했다.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는 정확성을 100% 담보하지 않는다. 잘못된 데이터를 학습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기자가 이용할 때, 미국 역대 대통령의 이름이 틀리게 나오기도 했고, 억 단위 곱셈 계산에 실패하기도 했다. 실존 인물의 이름으로 가상의 인터뷰 원고를 작성하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영어 데이터에 비해 한국어 데이터가 현저히 부족해, 아주 구체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의 가장 보수적인 교단 이름이나 신학교에 대한 정보 역시 부정확했다. 실제로 미국 매체 <씨넷 CNET>은 챗GPT를 이용해 기사를 작성하다 오류가 너무 많아 이를 중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웬만한 질문과 주문에 대한 답변은 다 제공하므로, 챗GPT의 기술을 의심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정확한 답을 얻고 싶다면 질문을 더 구체적으로 하면 된다. 틀린 정보를 내놓았을 때 이를 지적하면, 챗GPT가 피드백을 반영해 새로운 정보를 제시한다. 사용자가 무엇을 어떻게 물어야 할지 더 깊이 사유할수록 챗GPT의 답변도 풍성하게 돌아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공지능은 차별 또는 혐오를 조장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도록 설계돼 있다. 간혹 질문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해 기계적인 답변을 내놓기는 하지만,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알려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는 않는다. 챗GPT 갈무리
인공지능은 차별 또는 혐오를 조장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도록 설계돼 있다. 간혹 질문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해 기계적인 답변을 내놓기는 하지만,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알려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는 않는다. 챗GPT 갈무리

인공지능이 정보 수집과 작문을 인간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해내면서, 일찍이 미국에서는 윤리적 문제가 대두했다. 챗GPT의 능력을 이용해 과제를 제출하는 학생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1월 16일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조지워싱턴대학교·럿거스대학교 등 일부 대학은 기존 방식의 과제물 제출을 폐지하고 자필 작성 또는 구술시험 등을 채택하기 시작했다. 미국판 '카피킬러'에 해당하는 표절 검사 사이트 Turnitin은 인공지능이 문장을 생성했는지를 식별하는 기능을 도입하고 있고, 하버드대학교·예일대학교 등 동부권 일부 대학도 GPTZero라는 탐지 서비스를 이용할 계획이다. <네이처>는 챗GPT를 이용한 논문은 표절로 간주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챗GPT에 대한 교육 현장의 반응은 매일같이 기사로 올라올 정도로 뜨거운 이슈다. 인공지능에 의존하게 되면 학생들의 지적 수준이 떨어질 것이라는 지적부터, 인공지능을 인간의 계발을 돕는 보조 도구로 적절히 사용하면 된다는 제안까지 여러 의견이 오가고 있다.

"감정은 흉내내도, 영성은 지니지 않아"
뉴욕 햄튼 회당의 랍비 조시 프랭클린은 지난해 말 챗GPT가 쓴 설교문으로 청중들 앞에서 메시지를 전했다. 청중들은 설교를 누가 썼는지 알아차리지 못했으며, 심지어 어떤 사람은 저명한 유대교 학자 조너선 색스의 작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햄튼 회당 홈페이지 갈무리 
뉴욕 햄튼 회당의 랍비 조시 프랭클린은 지난해 말 챗GPT가 쓴 설교문으로 청중들 앞에서 메시지를 전했다. 청중들은 설교를 누가 썼는지 알아차리지 못했으며, 심지어 어떤 사람은 저명한 유대교 학자 조너선 색스의 작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햄튼 회당 홈페이지 갈무리 

이 같은 논란은 교계에도 얼마든지 불어닥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12월 마지막 주, 뉴욕주 햄튼 유대교회당에서 랍비 조시 프랭클린이 챗GPT가 쓴 설교문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1월 1일 회당 비메오 계정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프랭클린은 청중들에게 "나는 누군가의 설교를 표절했다"고 미리 밝히고 설교를 시작했다.

프랭클린은 설교가 끝난 후, 자신이 누구의 설교를 표절한 것 같은지 물었다. 청중들은 지역의 다른 랍비나 프랭클린의 아버지, 또는 저명한 랍비이자 유대교 신학자인 조너선 색스(Jonathans Sacks)의 설교 같다고 말했다. 청중 가운데 어느 누구도 인공지능이 쓴 설교라는 점은 알아차리지 못했다. 프랭클린은 챗GPT의 설교를 청중이 조너선 색스의 설교문이라고 생각하고 감명을 받았다는 말에 놀랐다고 했다.

프랭클린은 1월 16일 <쥬이시크로니클 The Jewish Chronicle>과의 인터뷰에서 설교의 취지를 밝히며, 인공지능 랍비의 한계에 대해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프랭클린은 "(인공지능이 쓴 설교를 들으면서) 당신들이 박수를 칠 때, 나는 두려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은 감정을 흉내낼 수 있지만 영성을 지니지는 못했다. 랍비가 되는 것은 주어진 주제에 대해 말하는 능력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아직 할 수 없는 공동체의 영적 요구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채너티투데이> 편집장 러셀 무어 역시 인공지능이 성직자를 대체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1월 26일 쓴 기사에서 "챗봇은 연구도 할 수 있고, 글도 쓸 수 있으며, 웅변까지도 할 수 있겠지만, 설교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목회자를 '자녀의 전사 소식을 가족에게 전하는 역할을 맡은 동료 군인'에 비유하며 "이런 종류의 인생을 바꾸는 뉴스는 문자나 이메일로 보낼 수 없고, 인간이 직접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 신학자 김종섭 교수도 챗GPT가 설교자를 대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사람의 마음은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없다. 인공지능은 기술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지만, 사람의 마음을 담고 있는 사랑·희생·긍정 등을 대신할 수는 없다"면서 "인공지능이 작성한 설교문은 실제 종교적 의미와 다르게 표현될 수 있고, 인간의 개인적인 견해·경험·감정 등이 표현되지 않아 설교자와 청중 간 연결이 끊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부적절한 신앙 정체성을 가지게 할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을 이용한 설교문 작성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참고로 김종섭 교수는 가상의 인물로, 그의 말은 "기사를 마무리할 인터뷰 인용을 써 달라"는 기자의 요청을 받고 챗GPT가 즉석에서 생성해 낸 것이다).

한편, 한국에서도 챗GPT를 이용하고 충격을 받는 목회자·신학자들의 반응이 간간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이와 관련된 논의가 학계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휴먼과 뇌과학을 신학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는 학자들에게 의견을 물었으나, 올해 연구와 논의가 시작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다음은 기자가 챗GPT에게 물어본 몇 가지 질문들이다.

- 부패와 타락으로 자멸하는 한국교회를 보며 탄식하는 시인의 시를 예레미야애가 1장 스타일로 작성하기 

"How lonely sits the city once filled with joy,
The church of God, now desolate and void,
Her gates left open to the world outside,
Her altar empty, her worship denied.(하략)"

-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위로와 희망,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기원하는 설교문 작성하기

"오늘 우리는 9년 전 세월호 참사가 수많은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비극을 기억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비극을 되돌아보면서 성경 말씀을 의지합시다. 이사야서에서 우리는 위로의 말씀을 발견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10). 이 말씀은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힘과 지원을 베푸신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예수께서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위로의 약속은 세월호 참사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을 포함하여 슬픔에 잠긴 모든 사람들에게 확장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통 ​​가운데 가까이 계시며 사랑과 연민을 베푸신다는 것을 아는 데서 위로를 찾게 되기를 바랍니다.(하략)"

- 바울에 관한 새 관점에 대한 학자들의 견해를 설명하기

"학자들은 바울에 관한 새 관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지지자: N. T. 라이트, 제임스 D. G. Dunn과 Ed Sanders는 이것을 바울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바울이 쓴 글의 유대적 맥락을 강조하는 신선하고 통찰력 있는 접근 방식이라고 봅니다.

비평가: Mark Seifrid, Douglas Moo, 그리고 Thomas Schreiner는 New Perspective가 구원에 대한 믿음의 중요성을 경시하고 너무 수정주의적이라고 주장합니다.

중립: Luke Timothy Johnson 및 Richard Hays와 같은 일부 학자들은 미묘한 입장을 취하고 New Perspective의 기여를 인정하는 동시에 그것의 일부 측면을 비판합니다."

- '바이킹들에게 보낸 편지'라는 제목의 가상의 바울서신 1장 1-5절을 작성하고 고대 그리스어 버전으로 번역하기

"Πρὸς τοὺς Βίκινγκ (The Letters to the Vikings)

1 Παῦλος δοῦλος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κλητὸς ἀπόστολος, ἀπεσταλμένος πρὸς τοὺς βίκινγκ,
2 χάρις ὑμῖν καὶ εἰρήνη ἀπὸ Θεοῦ πατρὸς ἡμῶν καὶ Κυρίου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3 Εὐχαριστῶ τῷ Θεῷ μου πάντοτε περὶ ὑμῶν, διὰ τῆς χάριτος τοῦ Θεοῦ ἡς δεδόται ὑμῖν ἐν Χριστῷ Ἰησοῦ,
4 ὅτι ἐν αὐτῷ περισσεύθητε ἐν πᾶσιν, ἐν πᾶσι λόγῳ καὶ πᾶσι γνώσει,
5 καθὼς ἡ μαρτυρία περὶ Χριστοῦ ἐπιστευθεῖσα ἐν ὑμῖ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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