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강호숙, "젠더 정의(gender justice) 관점에서 본 교회 직제와 교회 정치에 대한 실천신학적 연구", <신학과 사회>, 제35집 2호, 2021에 수록된 논문을 수정·보완한 글입니다. - 편집자 주
들어가며:
민주주의 사회에서 '여성 할당제 폐지'라니!

최근 야당 대표 후보로 부상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극심한 '안티 페미니즘' 경향을 보이는 가운데, '여성 할당제 폐지'까지 주장하고 있어 매우 유감이다. 그의 '여성 혐오적' 행보가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보편 인권 감수성을 후퇴시키고 젠더 갈등을 부추기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 그는 20·30대 남성을 대변하며 세대 교체와 공정을 말하는 듯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금까지 가부장제와 계급주의로 작동해 온 보수정당의 메커니즘을 더욱 공고히 해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속셈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21대 국회의 여성 의원 비율은 19%(300석 중 57명)다. 남성 편향으로 기울어진 국회 운동장에서, '여성 할당제 폐지'를 주장하는 건 제1 야당 대표 후보로서 할 말이 아니다. 이준석 전 위원이 말하는 '공정'은 가부장적 정의일 뿐이며, '여성 할당제 폐지' 주장은 보편 인권과 성평등을 거스르는 전근대적 발상일 뿐이다. 

현대사회에 요구되는 정의는 '젠더 정의'다!

현대사회에서 '정의'는 반드시 '젠더 정의'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젠더 정의란 보편개념으로 통용돼 온 '정의'가 과연 여성에게도 정의로운지를 묻는 젠더 간 정의 개념이다. 이정은 교수(연세대 외래)는 마이클 샌델(Michael J. Sandel)이 <정의란 무엇인가>(와이즈베리)에서 언급한 '도덕적 가치'와 '종교적 가치', '국가의 중립성'과 '공공선'은 모두 가부장에 기반한 정의 이론이라고 비판했다. 이 교수는 젠더 불의에 매몰되지 않고 상호 존중을 강화하는 길은, 남녀 상호 주체 작용의 덕을 창출하는, 남성이 부담을 감수하는 공공선으로서의 '여성주의 국가'라고 했다.1)

젠더 정의를 정교한 이론으로 제시한 학자로 낸시 프레이저(Nancy Fraser)를 꼽을 수 있다. 그는 젠더 불의의 특징을 '남성 중심주의'와 '경제 지상주의'로 보면서, 정의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분배'와 '정체성 인정'을 각각 독립적인 영역으로 설정함과 동시에, '동등 대표 참여'를 추가하는 '삼차원적인 젠더 정의' 개념이 필요하다고 했다. 자본주의경제 질서와 문화 질서의 상호 관계 속에서 복합적·다차원적 사회 불의가 발생하고 있고, 가부장제 계급 관료 질서에 깊이 물든 국가 역시 '분배'를 무시한 인정 이론으로 '가정 폭력'과 '재생산'과 같은 특정 이슈에만 몰두할 뿐, 경제적으로 종속된 저임금 여성 노동자들의 대표 참여를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2)

프레이저는 지구적 젠더 정의 실현을 위해 유럽연합(EU)의 초국적인 정치 대표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생태주의자, 개발 활동가, 원주민 활동가 등 진보적·초국적 행위자들이 정치적 공간을 공유하고 협력할 때, 지구 생태계 및 지구적 불평등에 따른 온갖 불의에 맞설 수 있다고 했다.3) '분배'와 '인정', '동등 대표권'을 강조한 프레이저의 '삼차원적 젠더 정의' 개념은 가부장주의와 신자유주의가 합세해 가정·사회·정치·국가·문화·생태계 전반에 젠더 불의 및 불평등을 유발해 왔다고 고발함으로써, 전 지구적 젠더 정의 실현을 위한 초국적인 정치 대표성에도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젠더 정의가 불러온 변화들:
여성 정치 할당제, 여성 대표성,
여성 리더십 담론

유엔(UN)·국제의원연맹(IPU) 등은 젠더 정의 개념하에 여성 정치 할당제, 여성들의 대표직 참여, 여성 리더십 담론과 같은 국제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 최근에는 선출직 공직, 정부 내각, 세계교회협의회(WCC), 아시아교회협의회(CCA) 등 다양한 조직·기구에서 남성·여성 비율을 50:50으로 구성하는 '남녀동수법'을 권장하는 추세다.4) 여성 할당제가 여성의 '과소 대표성'에 주목한다면, 남녀 동수제는 남성의 '과잉 대표성'을 지적한 여성 대표성 확대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2017년 프랑스의 경우, 남녀동수법의 입법으로 하원 선거에서 여성 의원이 47% 당선되는 쾌거를 이뤄 냈다.5) '북경 행동 강령(1995년 북경 열린 제4차 세계 여성 회의가 채택한 국제 결의안으로, 성평등 증진 및 여성 역량 강화 행동 계획을 골자로 한다 - 편집자 주)'은 여성 할당제의 필요성을 광범위하게 인정하고 있으며, 고등교육, 교육기관, 과학기술, 경제정책 입안 및 구조 조정, 정부 및 공공 행정, 공사 영역의 의사결정 지위 분야 등에서 여성 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상세히 제시하고 있다.6)

한국의 경우, 1995년 북경 제4차 세계 여성 회의 이후 법적 할당제 도입이 주창되기 시작해, 2000년 '정당법'상에 비례대표 30% 여성 추천 권고 규정이 명시됐다. 이후 '공직선거법'에 국회의원 선거 및 지방의원 선거 관련 여성 정치 할당제 조항이 제도화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7) 스웨덴 국가연금기금(AP2)은 2019년 '여성 대표성 지수 보고서'에서 여성 상임이사·회장·최고경영자의 증가 추세는 이사회 내 권력 구조를 변화시키고 여성 친화적 기업 문화를 만드는 의미 있는 변화라고 강조했다.8) WCC는 1966년 제네바 회의에서 혁명적인 변화의 세계에서 인간 연대, 젠더 정의 및 자유에 대한 기독교적 관심을 표명하는 정책을 공식화했다.9) 1974년에는 성차별을 죄악으로 고백하며 여성 대표·총대 비율을 높였고, 각종 신학 연구 모임에 여성 참여를 늘리도록 제안해 실행에 옮기고 있다.10)

'젠더 정의'와 만인사제설,
교회 직제와 실천신학의 관계 

반면 지나치게 남성 대표성을 띤 한국교회의 직제·정치는 중세 교회의 직분 위계를 뒤집은 종교개혁의 '만인사제론'과도 모순되며, 여전히 심각한 젠더 불의를 야기하고 있다. 작금의 한국교회 직제는 교단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예외 없이 남성 대표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여성의 자율성과 의사결정권, 대표직을 인정하는 데는 매우 인색하다. '여성 성직' 및 '여성 할당제'를 시행하는 교단들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가 2019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의 2019년 전체 총대 1500명 중 여성은 단 26명(1.7%)에 불과하며, 한국기독교장로회는 666명 중 64명(9.6%,) 대한성공회는 123명 중 22명(17.9%)으로 여성 총대의 수는 예년에 비해 약간 줄거나 그대로인 것으로 나타났다.11)

옥덴(Greg Ogden)은 루터의 '만인사제론'이 실천되지 못한 이유는, 종교개혁이 유기체적인 교회를 제도적 교회론과 결부시켰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12) 교회 직제에서 볼 수 있는 젠더 불균형적 권력 구조는 단지 여성을 대표직에서 배제할 뿐 아니라, 여성의 정체성과 자율성 부정, 인권유린, 성 인지 감수성 결핍, 목회자 성범죄 은닉, 남성 권위주의, 재화의 독점, 여성 노동 착취 등 수많은 젠더 불의를 유발하면서 교회가 현대사회의 흐름에 역행하도록 만들고 있다.

필자는 여성의 대표성을 인정하지 않아 '여성 할당제'라는 단어조차 언급되지 않는 보수 교단에 속한 여성 실천신학자로서, 종교개혁의 '만인사제설'에 기반한 교회 직제·정치가 과연 여성에게도 정의로운지 묻고 싶었다. 실천신학은 모든 신학 이론(theoria)의 성찰과 실천(praxis)을 다루는 유기적 학문이론으로서, 교회의 자기비판과 더불어 사회와의 가교를 놓기 위한 방향성과 과제를 설정하고 있다.13) 교회의 유기체성은 교회 내 모든 사람이 서로 연결돼 '그리스도의 몸'을 이룬다는 의미를 지닌다. 그러므로 교회 직제·정치에서도 상호 주체성과 평등성, 견제와 균형이 작동해야 한다.

실천신학의 체계 이론을 '성령론적'으로 설계한 루돌프 보렌(R. Bohren)은 성직자가 우위를 점하도록 한 슐라이어마허(F. Schleiermacher)의 교회지도론이야말로 '만인사제설'과 '신율적 상호 관계성'을 방해한다고 비판했다.14) '교회의 유기체성'(고전 12장)은 주체성과 평등사상을 내포한 만인사제설, 신율적 상호 관계성과 역동성이라는 성령론적 지평, 젠더 형평과 동등 대표권이라는 젠더 정의 관점 모두를 내포한 실천신학의 원리요 방향성임을 알 수 있다.

젠더 정의 관점으로 본
'만인사제설'의 의미

16세기 종교개혁이 말하는 만인사제설의 '만인'에서 여성이 배제돼 왔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만인사제설은 가부장적 성 이해로, 여성에게 결코 성례권, 영적 은사, 사유재산을 허락하지 않은 '반쪽짜리' 교리였다.15) 루터는 작센 선제후의 보호·지지를 받았고, 칼뱅은 제네바 의회의 후원을 받은 '관료 후원적' 종교개혁가였기 때문에, 토마스 뮌처나 아나뱁티스트가 속한 '급진파'와는 달리 기존 가부장적 정치 질서와 큰 마찰 없이 종교개혁을 진행했다.16) 루터와 칼뱅을 중심으로 한 만인사제설은 중세 가톨릭의 성직주의 논쟁에 몰두했을 뿐,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영역에서 남성 성직자 중심의 관료 체제 및 국가 정치 구조를 그대로 흡수했다.

키르시 스티예르나(Kirsi Stjerna)도 종교개혁자들의 가르침은 해방과 성평등을 향한 과감한 변화를 일으키기보다는, 도리어 성별 위계적 직분 제도 내에서 영적 동등성을 가르쳐, 남녀 간 위계적인 인간관계를 수립했다고 결론 내린다.17) 종교개혁자들의 가부장제적 성 역할 분업 강조는 여성의 성을 통제하고 여성을 가정이라는 사적 영역 안에 가둠으로, 교회가 '만인사제설'을 말하면서도 여성을 성직에서 배제하는 모순을 낳은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물론 종교개혁자들이 주장한 만인사제설, 양심의 자유, 개인의식의 변화가 서구 근대 문명사의 계보에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만인사제설은 "근원으로 돌아가자(Ad Fontes)"라는 모토와 함께, 인간 본연의 존엄과 가치를 되살린 인간성 회복 운동이었다. 임영빈에 따르면, 종교개혁 정신은 전통적 집합의식에서 벗어나 지성·도덕성에 기반을 둔 새로운 개인의식이자 도덕 판단의 주체 의식으로서, 근대 개인주의의 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모든 개인은 신 앞에 평등하다는 초기 기독교의 평등 원리를 확인시켜 인권과 평등사상의 기반을 제공했다.18) 아울러 만인사제설이 중세 교회의 계급 구조를 타파하고 민주적 교회 체제로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근현대 민주정치 발전에 이바지한 바도 크다.19)

만인사제설에서 젠더 정의 불씨 살리기

만인사제설에서 '젠더 정의'의 불씨를 살려 내기 위해선 16세기 종교개혁이 지닌 시대적 한계를 찾아낸 후, 종교개혁의 정신과 그것이 근현대에 미친 영향을 젠더 정의 개념과 연결해야 한다. 만인사제설의 정신은 성직자 중심주의를 벗어나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모든 신자가 제사장이 될 수 있다는 '직분 평등' 및 '인간성 회복' 선언이었다. 비록 종교개혁자들이 시대적 한계 때문에 여성 인권에 무관심했고 여성 성직 임명을 실현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만인사제설의 정신은 인권·평등·민주주의에 꽃을 피워 냈고, 오늘날 여성 정치 할당제, 여성 대표 참여, 여성 리더십 역량을 강조하는 사회에까지 이르렀다.

상황이 이러한 데 정작 종교개혁을 강조하는 개신교회가 여성 성직에는 여전히 반대하면서도 만인사제설을 읊어 대는 건 '철 지난 껍데기'를 쥐고 흔드는 일일 뿐이다. 따라서 교회는 여성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현대사회의 젠더 정의 개념을 적용해 '여성을 위한 만인사제설'이 실현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교회 직제에 젠더 정의 관점이 녹아들 때, 비로소 21세기 눈높이에 맞는 만인사제설이 완성되는 것이며, 인간 존엄과 평등, 인간성의 회복도 이뤄질 수 있으리라 본다.

젠더 정의 관점에서 본
교회 직제·정치의 실천신학적 의미

작금의 실천신학은 20세기 남성 신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져, 교회 내 여성 인권, 여성 경험, 젠더 요소를 고려하지 않은 채 남성 목회자 위계 중심의 신학으로 강화돼 왔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성차별이 만연한 교회 직제·정치로는 사회와 소통하기 어려우며, 교회의 유기체적 성격, 섬김의 리더십, 창조 중심의 교역은 실현되기 어렵다. 필자는 '젠더 형평', '여성 주체성 인정', '동등 대표권'이라는 프레이저의 삼차원적 젠더 정의 개념을 교회 직제·정치에 연결하는 것이 현대사회의 눈높이에 맞는 실천신학 방법론이자 방향성이라고 본다. 실천신학의 학문적 원리와 지향은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인간 주체의 경험을 존중하고, 동등한 지위에서 상호 협력하는 유기체적 공동체를 이루어 사회·국가에 봉사하며, 나아가 지구 생태계를 돌보고 치유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젠더 정의 관점으로 본 교회 직제·정치의 실천신학적 의미는 세 가지로 정리하며 글을 맺는다. 첫째, 여성 경험의 주체성 인정이다. 정치·사회 영역에서 민주주의적 행동을 유발하는 신학적 프락시스는 항상 성의 영역에 놓여 있게 마련이다.20) 이때, 여성은 소외될 수 없는 권리를 지닌 주체이며, 여성의 신앙과 삶은 하나님의 생명의 신비와 돌보심의 사건에 참여하는 프락시스가 되는 것이므로, 교회 직제·정치에도 마땅히 여성 경험의 주체성이 인정·반영되도록 해야 한다.

둘째, 교회의 유기체성 회복이다. 교회 유기체의 독특성은 몸의 약한 지체를 요긴하게 보며 존귀하게 여기는 전복적인 방식에 있다(고전 12: 22~24). 교회 직제·정치에 유기체라는 성격을 담아내기 위해서는, 여성의 은사와 전문성이 발휘되도록 '여성 할당제'와 '여성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이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어 동등 대표로서 참여해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공존·평화·연대·돌봄의 기능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남녀 모두 대표권을 갖는 남녀 파트너십으로의 전환이다. 하나님을 대표하는 남성과 여성은 모두 신적인 명령을 받은 수납자로서,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는 왕적 지도자 역할을 감당해야 할 파트너들이다.21) 로버트 웰시(Robert K. Welsh)는 남녀 파트너십이야말로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의 통일성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이라고 주장했다.22) 교회 직제·정치는 하나님나라 공동체 구현을 위해 남녀의 동등 대표직 참여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할 과제를 지니고 있다.

강호숙 / 보수 교단의 차별적인 여성관에 문제의식을 갖고,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보수 교단의 성 윤리, 남녀 파트너십, 성차별적 설교, 교회 리더의 성과 성, 젠더 인식과 젠더 문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기독인문학연구원에서 ‘여성의 눈으로 성경읽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여성이 만난 하나님>(넥서스cross), <성경적 페미니즘과 여성리더십>(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1) 이정은, "정의, 분배 정의, 그리고 여성-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의 논의에 기초하여", 「한국여성철학」 15(2011), 151-79.
2) 낸시 프레이저(Nancy Fraser). 액셀 호네트/ 김원식. 문성훈 옮김, 『분배냐, 인정이냐? : 정치 철학적 논쟁』 (서울: 사월의 책, 2014), 45-6, 55-81.
3) 임옥희, "지구적 젠더 정의와 해방의 기획: 낸시 프레이저를 중심으로", 「여/성이론」 31(2014_), 92-116.
4) 임희숙, "한국 사회와 교회에서 여성 현실과 젠더 정의", 「신학과 사회」 29/3(2015), 77-110.
5) 김은경, "30% 여성 할당과 50:50 남녀 동수", 「여성 우리」 62(2019), 18-21.
6) 최일성, "여성 할당제인가, 젠더 할당제인가: 한국의 할당제 정책에 내재된 '비동시성의 동시성'", 「정치사상 연구」 26/1(2020), 101-30.
7) 김은희, "여성 정치 대표성과 할당제: 제도화 20년의 한국적 경험과 또 다른 길 찾기", 112.
8) 송지원, "스웨덴 기업의 유리 천장 깨뜨리기 어디까지 왔나", 「국제노동 브리프」 4(2020), 103-110.
9) LenkaBula Puleng, "Geneva 1966 and contemporary concerns for ecological and gender justice", The Ecumenical Review 59/1(2007), 77-86.|
10) WCC의 여성 총대 권고 비율은 50%이나 실제 비율은 37.9%이며, 아시아교회협의회의 여성 총대 권고 비율은 50%이나 실제 비율은 40%이다. 임희숙, "한국 사회와 교회에서 여성 현실과 젠더 정의", 「신학과 사회」 29(2015), 77-110.
11) 김아영, "올 교단 여성 총대 수, 줄거나 그대로", 「국민일보」, 2019. 10. 31일자('21. 2. 1. 접속).
12) 성석환, "루터의 '만인사제론'의 공적 의미와 현대적 실천 연구: 영미의 '선교적(형) 교회' 운동을 중심으로", 「한국기독교신학논총」 107(2018), 165-89.
13) 정일웅, 『한국교회와 실천신학』 (서울: 도서출판 이레서원, 2002), 37-41.
14) 조남신, "실천신학 입문으로서의 신학적 미학(Ⅰ)", 「기독교 사상」 41/8(1997), 91-104.
15) Hans Küng, Women in Christianity tr. by John Bowden (London, New York: Continuum, 2001), 65-6.
16) 김주한, "종교개혁과 사회 개혁: 사회 변동의 영향사 측면에서", 「신학연구」 69(2016), 137-64.
17) 키르시 스티예르나/ 박경수. 김영란 옮김, 『여성과 종교개혁』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13), 424-9.
18) 임영빈, "종교개혁과 평등, 그리고 개인의식의 확산", 「현상과 인식」 42/2(2018), 39-60.
19) 김주한, "종교개혁과 사회 개혁: 사회 변동의 영향사 측면에서", 140.
20) Marcella Maria Althaus-Reid, "Sexual Strategies in Practical Theology: Indecent Theology and and the Plotting of Desire with Some Degree of Success", Theology & Sexuality 7(1997), 45-52.
21) Christopher J. H. Wright, Old Testament Ethics for the People of God (Downer Grove, IL: InterVarsity Press, 2004), 121.
22) Rober K. Welsh, "Ecumenical Partnership: Its Meaning and Mandate for Church Unity", Lexington Theological Quarterly 20/4(198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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