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하운선교회·바른미디어·나음과이음, '오병이어' 프로젝트…"모금 전액 피해 소상공인에게 전달"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모금 운동이 시작됐다. 예하운선교회·바른미디어·나음과이음은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서울 장위동 지역 피해 소상공인을 돕고자 '오병이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세 단체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손길이 모여 기적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취지에서 오병이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전광훈 목사의 반사회적인 행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모금 운동은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모금 전액을 사랑제일교회 주변 피해 소상공인에게 전달하며, 온라인을 통해 입출 내역도 공개한다.
예하운선교회 김디모데 목사는 "모금 운동이 전국 교회에서 일어나면 좋겠다. 각 지역에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외된 이웃을 교회가 도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모금 계좌 우리은행 1002-256-300967 (예금주: 김디모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