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기도회를 9월로 연기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기도회를 9월로 연기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두상달 회장)가 주최하는 제52회 국가조찬기도회가 9월로 연기됐다. 준비위원회는 3월 2일,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월 25일 예정됐던 기도회를 9월 28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온 나라가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에 힘을 쏟고 있다. 국가조찬기도회도 감염 예방을 위해 2500명이 참석하는 기도회를 9월로 연기했다"고 전했다. 그리스도인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공동 기도문'을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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