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이홍정 총무) 청년위원회가 기독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대화 모임을 11월 1일 서울 서교동 스페이스M에서 연다.

청년위원회는 이번 주제를 '기독 청년 신앙생활, 묻고 더블로 가'로 잡았다. 구체적으로 △교회 내 성폭력 문제 △결혼과 기독 청년 △내가 교회를 떠난 이유 △세대 갈등과 기독 청년 △기독 청년의 삶과 신앙 등 주제 5가지를 놓고 청년들 이야기를 듣는다.

청년위원회는 이들에게 해결책을 주는 대신,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나누고 싶은 주제 두 가지를 선택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석자들에게 저녁 식사가 제공되며 참가비는 없다.

문의 : 02-742-3746(EYCK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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