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영국성공회는 교회 밖에서 교회 역할을 하는 다양한 모임이 생기는 현상을 보면서, 이를 '교회의 새로운 표현들'(Fresh expressions of church)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 모임을 시작하려는 사람을 '파이어니어'(선교적 교회 개척자)라고 부른다.

브랜든선교연구소가 <파이어니어 어떻게 하나요>·<파이어니어 누구인가요>에 이어 <파이어니어로 살아가기>를 출간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세 번째 책 <파이어니어로 살아가기>에는 실제 파이어니어들의 사례가 담겼다. 현장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설명한다.

<파이어니어로 살아가기>는 6월 18일 출간을 목표로 크라우드 펀딩을 열었다. 번역비·디자인비·인쇄비 등 제작비 400만 원을 모금한다. 최소 펀딩 참여 금액은 10만 원으로, 정가(1만 원)의 반값에 도서를 제공한다. 10만 원을 후원하면 20권을 받는다. 펀딩은 온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st.brendan.m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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