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공동대표 배종석·정병오·정현구)이 '기독 청년들, 지방선거에 대해 말하다'를 주제로 6월 10일 오후 2시 30분 응암동 서문교회(손달익 목사)에서 워크숍을 연다.

기윤실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Talk Pray Vote'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선거 때마다 교회 내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면서, 선거운동 기간 교회에서 해도 되는 행위와 하면 안 되는 행위를 구분해 발표하고 있다. 이 캠페인 일환으로 서문교회 청년부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독 청년 입장에서 지방선거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고 각 지역의 후보자와 공약을 비교해 보려 한다.

기윤실 관계자는 "그리스도인들은 시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해야 한다. 이번 워크숍이 동네에서 하나님나라를 이뤄 가는 마음으로 정치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70-7019-3755(박제민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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