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총회가 또다시 반동성애 정책을 만들었다. 유튜브 갈무리
예장통합 총회가 또다시 반동성애 정책을 만들었다. 유튜브 갈무리

[뉴스앤조이-엄태빈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김의식 총회장)이 총회장 후보부터 목사 고시 응시자들에 이르기까지 동성애와 관련한 서면을 받기로 결의했다. 예장통합은 9월 20일 108회 총회 둘째 날 오후 회무 시간, 동성애및젠더주의대책위원회(강병철 위원장) 청원 사항을 받아들였다. 

동성애및젠더주의대책위원회는 "총회장·부총회장 후보, 노회장·부노회장 후보, 총회 산하 신학대학교 총장 후보자와 목사 후보생 고시(노회) 및 목사 고시(총회) 응시자는 동성애와 젠더, 제3의 성에 대한 견해를 서면으로 제출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고, 총대들은 반대 의견 없이 그대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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