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김지철 목사가 소망교회 은퇴 후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해 통일 한국을 섬기고 하나님나라를 이루어 갈 인재 양성"을 내걸고 창립한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 2019년 상반기 공개강좌를 시작한다.

첫 주제는 '한국교회, 미래 목회를 말하다'로 3월 14일 서울 성수동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사무실에서 열리며, 김회권 교수(숭실대)와 박영호 교수(포항제일교회), 김지철 목사가 대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연구원은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6월까지 매달 공개강좌를 이어 갈 예정이다. 4월 12일에는 임희국 교수(장신대)와 손승호 박사(교회협)를 불러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한국 역사 속의 교회', 5월 10일에는 백소영 교수(강남대)를 불러 '가족, 가장 작은 에클레시아', 6월 13일에는 유현준 교수(홍익대)를 불러 '도시 속의 교회'라는 주제로 행사를 계획했다.

3월 14일 행사는 현재 온라인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6310-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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