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장명성 기자] 기독연구원느헤미야(느헤미야·김형원 원장)가 2019년 히브리어 기초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히브리어로 쓰인 구약성경 원문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강좌다.

강좌에서는 히브리어 원전 읽기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다룬다. 기초 문법 강의, 연습 문제 풀이, 테스트 순서로 강의를 진행하며,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과제를 내 준다. 첫 수업을 위해 히브리어 자음·모음을 익히고 오면 도움이 된다. 히브리어로 된 구약 원문을 읽고 번역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좌는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평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린다. 신청은 2월 7일까지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25만 원이다. 느헤미야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nics@nic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성경 원문에 관심 있거나 히브리어 기초를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70-8260-0208(기독연구원느헤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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