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장명성 기자] 기독인문학연구원(고재백 대표)과 코리아통합연구원(유철 이사장)이 함께 인문학 특별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남북 관계 속에서 북한 사회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다.

'영화로 보는 북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강연은 '우리 집 이야기'라는 북한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기독인문학연구원 대표이자 국민대에서 세계사를 가르치는 고재백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영화 시청 후 진행되는 토론은 북한 출신 정치학·북한학 박사인 (사)북한개발연구소 소장 김병욱 박사와 진행한다.

강연은 1월 21일 오후 7시 서울 역삼동 크리스챤살롱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2만 원이다(학생·은퇴자·구직자는 1만 원). 신청은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문의: 02-6925-1526(기독인문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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