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

1년 이전 기사를 검색하기 원하시면 + 버튼을 눌러 주세요.
[감리회1] "성폭력 혐의 전준구 목사, 감독 사퇴하라"
감리교여성연대·여선교회전국연합회 규탄 시위
  • 이용필 기자 (feel2@newsnjoy.or.kr)
  • 승인 2018.10.30 10:39

감리회 행정총회가 열리는 계산중앙교회에서 전준구 목사의 감독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감리교여성연대와 여선교회전국연합회가 성폭력 의혹에 휩싸인 전준구 목사(로고스교회)를 규탄하는 시위에 돌입했다. 두 단체는 10월 30~31일 인천 계산중앙교회에서 열리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전명구 감독회장) 제33회 행정총회에서 전 목사의 감독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전 목사는 10월 2일 서울남연회 감독에 당선됐다.

총회 전부터 전준구 목사의 감독 사퇴를 촉구해 온 두 단체는 '교회 성폭력 혐의 전준구 목사 감독 사퇴하라', '감리회 명예를 실추하는 전준구는 사퇴하라', '간음 행위 인정한 전준구 목사 감독이 웬 말이냐'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전 목사의 성폭력을 고발하는 성명서도 배포하고 있다. 성명서에는 "전 목사는 성폭력 가해 혐의로 여러 번 사회와 교회를 물의를 일으킨 전력이 있다. 그중 두 번은 성폭력 혐의를 벗기 위해 스스로 간음을 고백하고 증명하기까지 했다"고 했다.

또 "전 목사는 모든 혐의와 스스로 증명한 간음에 대해 진정으로 사과하거나 반성하는 태도가 전혀 없다. 정치적 음해라는 주장으로 안하무인 대응을 하며 감독에 출마했다. 전 목사는 즉시 감독 선거 당선증을 반납하고 감독직에서 사퇴하라"고 했다.

감리회 감독 이·취임식은 10월 31일 폐회 직전에 진행한다.

전준구 목사 감독직 사퇴 시위는 계산중앙교회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감리회 본부 측은 이례적으로 시위를 허용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뉴스앤조이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제작됩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http://www.newsnjoy.o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필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line "성폭력 의혹 전준구 목사, 감독 인준 안 된다"
line "서울남연회 전준구 감독 당선증 반납하라"
line 성폭력 의혹 전준구 목사, 감독 당선 성폭력 의혹 전준구 목사, 감독 당선
line 수차례 성 추문 휩싸인 목사, 감리회 감독 출마 수차례 성 추문 휩싸인 목사, 감리회 감독 출마
line [#ChurchToo] 미성년자 자매 성추행한 삼촌 목사 [#ChurchToo] 미성년자 자매 성추행한 삼촌 목사
line 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 직무 복귀 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 직무 복귀

추천기사

line [종합] '불법 건축물' 된 3000억짜리 사랑의교회 서초 예배당, 공공도로 원상회복 위해 허물 위기 [종합] '불법 건축물' 된 3000억짜리 사랑의교회 서초 예배당, 공공도로 원상회복 위해 허물 위기
line 대법원, 사랑의교회 도로점용 허가 취소 대법원, 사랑의교회 도로점용 허가 취소
line 갑질 아닌 상생 택한 프랜차이즈 사업가 이야기 갑질 아닌 상생 택한 프랜차이즈 사업가 이야기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