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미국 인권 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의 강연회가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가 주관하는 강연회는 7월 26일 저녁 7시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한다.

흑인 인권 운동에 매진해 온 제시 잭슨은 한반도 문제에도 관심을 보여 왔다. 올해 2월 26일 뉴욕한인회관을 찾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했다. 제시 잭슨은 일본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를 치유해야 할 도덕적 의무가 있으며 적절한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북이 무조건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문의: 02-743-4472(교회협 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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