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통계청이 12월 19일 발표한 종교 인구센서스를 두고 말이 많다. 개신교인은 10년 동안 100만 명 증가해 1대 종교로 올라섰지만 교세 통계 감소 등 다른 상황을 감안했을 때 납득이 잘 안 가는 현상이다.

청어람ARMC와 학원복음화협의회, 한국교회탐구센터는 전문가들과 이 현상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1월 5일 성복중앙교회 비전채플에서 '개신교는 과연 약진했는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여론조사 기관 지앤컴리서치 지용근 대표가 종교 인구조사 결과의 신뢰도에 대해 발제한다. 종교사회학자 정재영 교수가 급변하는 종교 상황을 짚고, 청어람ARMC 양희송 대표가 청년 세대와 가나안 성도를 주제로 발제한다. CBS 변상욱 대기자는 이단 문제 등 교계 이면 상황을 진단한다.

목회 현장 관점에서 엄상섭 대표(JDM)와 이상갑 목사(산본교회)도 발언한다. 

참석하기 원하는 사람은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참가비를 송금하면 된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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