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무대에서 꾸준히 "박근혜 하야"를 외치던 힙합 뮤지션이 한데 뭉친다. 12월 3일(토) 10시, 이순신 동상 앞 '광화문 캠핑촌'에서 래퍼 25명이 스웨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라인업이 화려하다. MC메타·나찰·피타입·넋업샨이 포함된 '불한당', 딥플로우·넉살·던밀스가 활동하는 'VMC', JJK·올티가 있는 'ADV', 쿤타·알디·케본이 있는 '루드페이퍼' 크루가 나온다. 이외 프리스타일 랩의 대표 주자 '허클베리피'와 힙합 1세대 교회 오빠 '아이삭 스쿼브' 등 평소 시국에 관심 있던 래퍼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공연은 당일, 페이스북 페이지 '하야하롹'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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