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200만 원 지원…10월 31일 마감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과학과신학의대화(과신대·우종학 대표)가 '과학과 신학 분야 학제 간 연구'를 지원하는 펠로십 프로그램을 연다. 과학과 기독교 사이의 대화를 모색하는 신진 학자를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년간 연구비 1200만 원을 지원하며 10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연구 주제는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뇌과학, 유전자 편집·가위,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기후 위기, 트랜스휴머니즘 등 기독교와 과학을 연결하는 주제면 된다.
대상은 박사 학위 소지자, 강사, 비전임 교원이며, 박사 학위를 수여한 지 10년 이내여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연구 제안서, 박사 학위증(졸업 증명서), 본인 대표 논문 1편,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받아 수행 중인 연구 과제와 연구비 내역을 정리해 제출하면 된다.
펠로우십에 선정되면 1년간 연구 제안서에 기초해 자율적으로 연구를 수행한 후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며, 월 1회 과신대 정기 연구 모임에 참여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과신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10-5739-4231 / scitheo.research@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