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 다큐 5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큐] 사이코 가족이지만 괜찮아

    [다큐] 사이코 가족이지만 괜찮아

    [뉴스앤조이-구권효 편집국장] 이 가족 이야기 그대로 드라마를 만들어도 될 것 같다. 어느 날 조울증이 발현한 두 아들, 그들을 보살피며 천당과 지옥을 몇 번이나 오간 부모, 그 조울증 환자들과 결혼을 택한 여성들, 그들이 자매지간이라는 이야기까지. 이렇게만 써도 인생의 희로애락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직한 선교사는 1980년대 학원 복음화 열풍 시기부터 한국교회를 위해 일해 왔던 사람이다. 청년 사역, 진로와 소명, 일상에서의 영성 운동,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 활동까지. 그를 수식하는 말은 많지만, 그의 두 아들이 모두 조울증을 앓고

    구권효
    2020-09-08
  • [다큐] "어느 날 갑자기, 난민 되다" (Refugee Woman's Story)

    [다큐] "어느 날 갑자기, 난민 되다" (Refugee Woman's Story)

    [뉴스앤조이-경소영 PD] 평범한 삶을 살던 한 여성이 어느 날 갑자기 고향을 떠나 낯선 나라에 왔다. '난민'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산 지 15년이 흘렀다. 콩고 출신 난민 미야 씨 이야기다.미야 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예술가로 살고 있다. 예술 활동을 통해 이주·난민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에코팜므(EcoFemme)'에서 스태프로 일해 온 그는 5월부터 대표직을 맡는다.미야 씨가 아프리카 콩고 땅을 떠나 한국에 온 사연, 난민 여성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들었다. 난민 여성 미야 씨의 눈으로 본 한국은 어떤 곳

    경소영
    2019-02-06
  • [다큐] 명성교회 부자 세습, 왕의 귀환

    [다큐] 명성교회 부자 세습, 왕의 귀환

    [뉴스앤조이-경소영 PD] 명성교회의 담임목사 승계가 세습으로 이뤄졌다. 많은 기독교인이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 명성교회는 교단법을 어기면서까지 세습을 강행했다. 김삼환 원로목사 추대 및 김하나 목사 위임 예식은 11월 12일 진행됐다.종교개혁 500주년인 2017년이 저물어 간다. 교회 건강성을 나타내는 지표가 된 세습 문제를 한국교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때다. 영상을 통해 명성교회 세습이 왜 한국교회가 풀어 가야 할 과제인지 확인할 수 있다.

    경소영
    2017-11-18
  • [미니 다큐] 전병욱 목사 성범죄 사건 7년, 교회 개혁을 묻다

    [미니 다큐] 전병욱 목사 성범죄 사건 7년, 교회 개혁을 묻다

    [뉴스앤조이-경소영 PD] 전병욱 목사의 성범죄가 2010년 세상에 알려졌다.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간 전병욱 목사 성범죄 사건을 다룬 교단과 교회의 태도는 한국교회 치부를 보여 준다. 2017년 6월 1일, 서울고등법원은 전 목사의 성범죄 사실을 인정했다. 이번 판결까지 피해자들 고통에 함께 아파하며 투쟁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이야기로 교회 개혁의 의미를 되짚어 보려 한다.

    경소영
    2017-07-08
  • [미니 다큐] 제2의 세월호, 스텔라데이지호

    [미니 다큐] 제2의 세월호, 스텔라데이지호

    [뉴스앤조이-경소영 PD] 스텔라데이지호가 침몰한 지 50여 일 지났다. 선사와 정부의 초기 대응 실패로 골든 타임을 놓쳤다. 수색마저 중단된 상태다. 실종된 22명의 선원은 생사조차 확인할 길 없다. 새 정부가 들어섰지만, 위성을 통한 수색 재개만 결정되었을 뿐이다. 실종 선원 가족이 원하는 건 선박이 상주하는 전면 수색이다. 가족을 기다리는 이들의 고통은 하루하루 깊어만 간다. 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이후, 실종 선원 가족과 함께하며 밀착 취재를 해 왔다. 본 영상에는 제2의 세월호인 스텔라데이지호 사건 경위와 가족

    경소영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