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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형 설립 <크리스천투데이>의 허와 실
[언론비평]"비즈니스 위해" 연예 뉴스 생산…전 대표·기자는 진보 표방 언론 설립
  • 김은석 (goldisstone@newsnjoy.or.kr)
  • 승인 2009.01.23 22:54

   
 
 

▲ 주간 순 방문자 수 37만여 명을 자랑하는 <크리스천투데이>. 종교신문 1위를 자처한다.

 
 

"종교 신문 1위"
"1등 기독교 신문"
"기독교계 최고의 신문"

언론사 <크리스천투데이>(대표 임성수)가 독자들 앞에 내거는 말이다.

재림주 의혹을 받고 있는 장재형 씨(예장 합동복음 전 총회장·올리벳대 학장)가 2000년 7월에 설립한 이래 <크리스천투데이>는 국내외로 열심히 발을 넓혔다. 특히 국외로 뻗은 네트워크는 대단하다. <크리스천투데이>는 미국 LA·뉴욕·워싱턴·샌프란시스코·시카고·시애틀·애틀랜타, 호주, 일본, 캐나다, 유럽 등 한인 교계가 구축된 대부분의 곳에서 사이트를 운영한다. 그러나 몸집만 가지고 1등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터. 그들이 말하는 '종교 신문 1위'의 근거는 무엇일까.

인기 검색어 따라 각종 연예 뉴스 양산

다음 디렉터리 서비스(directory.search.daum.net/site_list.daum)와 랭키닷컴(www.rankey.com) 등에서 <크리스천투데이>는 종교 신문과 기독교 신문 분야의 1위로 나온다. 주간 순 방문자 수는 37만여 명에 달한다. 방문자만큼은 종교 신문 분야에서 독보적이다.

과연 37만 명이 넘는 방문자는 어떤 경로로 <크리스천투데이> 사이트를 찾아온 걸까. 다음 디렉터리 서비스가 제공하는 지표 분석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내용을 발견할 수 있다. <크리스천투데이>의 '검색엔진별 유입검색어'라는 분류에는 '손태영 만삭', '손담비 사촌', '박서진 논란', '박광정 사망', '손태영 우울증' 등 인기 연예인 이름이 대거 등장한다. <크리스천투데이>라는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 온 사람 중 상당수가 인기 연예인의 소식을 검색하다 찾아왔다는 말이다.

   
 
 

▲ <크리스천투데이>의 유입검색어에는 인기 연예인 이름이 많이 등장한다. 누리꾼들이 인기 연예인을 검색하다가 <크리스천투데이>를 찾아간다는 말이다.

 
 

다음 검색엔진에 '손담비 사촌'을 쳐봤다. 뉴스 카테고리에 들어가 보니 손담비 사촌에 관한 뉴스만 100개가 넘는다. <크리스천투데이>의 기사는 첫 페이지에 나와 쉽게 찾을 수 있다. 기사를 클릭해보니 CT 엔터테인먼트(www.christiantoday.co.kr/cten)라는 사이트가 뜬다. 전체 뉴스 목록이 나온 홈페이지에는 대부분 연예 뉴스로 가득하다. '김범수 이혼', '이서진 귀국', '김현중 치킨집' 등 실시간 인기 검색어란에서 본 문구들이 눈에 띈다. 영화·드라마경제·사회·스포츠 등으로 분류 돼 있어 각 분야의 다양한 기사를 만날 수 있다. 

CT 엔터테인먼트는 연예 뉴스를 중심으로 실시간으로 인기 검색어와 관련한 각종 기사를 생산한다. 다음 디렉터리 서비스의 주 단위 지표에 따르면 <크리스천투데이> 방문자가 사이트에 접속하여 체류하는 시간은 평균 1분을 넘길 때가 별로 없다. 평균 체류 시간이 5분 이상인 <뉴스앤조이>나 <당당뉴스>와 비교할 때 짧은 시간이다. 방문자 대부분이 인기 검색어를 검색하다 들어온 것임을 추정할 수 있다.

   
 
 

▲ <크리스천투데이> 방문자의 사이트 평균 체류시간은 1분을 넘길 때가 별로 없다.

 
 

<크리스천투데이>를 찾는 독자 중 <크리스천투데이>가 연예 뉴스와 스포츠 뉴스까지 보도한다는 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사이트에서 CT 엔터테인먼트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를 좀처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정말 <크리스천투데이>가 운영하는 사이트가 맞는 건지 궁금했다. 온라인 편집국장 류재광 씨는 "우리가 운영하는 게 맞다. 기독교 소식은 아니어서 따로 운영한다. 비즈니스 차원에서 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차원"이란 말은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한 목적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1월 23일,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한 개신교 뉴스는 18개, 디지털뉴스부가 낸 연예 뉴스는 46개였다. 기사 개수로만 보면 <크리스천투데이>가 주력하는 분야는 개신교 뉴스가 아니라 연예 뉴스인 듯하다. 

<크리스천투데이>는 연예인 자살이 잇따르던 지난해 11월 26일 "인터넷 실명제, ‘사이버 윤리’ 위해서라도"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인터넷 실명제 실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크리스천투데이>의 연예 뉴스 대부분은 취재기자 이름이 아닌 '디지털뉴스부'라는 이름으로 양산되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는 2007년 1월 "엄정화 뮤직비디오가 '노출'한 문제점" 등의 기사에서 일부 연예인 뮤직비디오의 선정성을 지적하며 성상품화를 우려했다. 그러나 매일 수만 명이 보는 자사의 일부 연예 뉴스에서는 과감히 노출한 연예인 사진을 가감 없이 게재한다. 기사 내용도 연예인 가십 수준이다.

   
 
 

▲ 대중문화에 보수적인 견해를 펼쳐 온 <크리스천투데이>의 연예 뉴스에는 낯 뜨거운 사진도 등장한다.

 
 

5개월 만에 보수 언론 대표에서 진보 언론 대표로?

<크리스천투데이>는 지난해 12월 19일 <베리타스>(www.theveritas.co.kr), <아폴로기아>(www.apologia.co.kr)라는 언론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지난해 9월경 인터넷에 등장한 <베리타스>와 <아폴로기아>는 <크리스천투데이>의 전직 임원과 기자들이 만든 언론사다. <크리스천투데이> 출신 임원과 기자가 비슷한 시기에 각자 신생 언론을 만들고 파트너십을 구축한 것은 <크리스천투데이>가 교계 언론계에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되는 대목이다.

<아폴로기아>는 김규진 기자가 발행인 겸 편집인을 맡아 혼자 운영하다시피 하는 사이트다. 기사 대부분은 김 기자가 직접 쓰거나 <크리스천투데이>나 <베리타스>의 기사를 게재한다. 일부는 기고문이다. 김 기자는 장재형 씨가 설립해 학장으로 있는 미국 올리벳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크리스천투데이> 취재기자를 거쳐 인천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예장 합동복음 소속 전 교역자 이동준 씨가 장재형 씨의 이단성을 고발한 기자회견에서 장 씨를 옹호하는데 앞장섰다.

<베리타스>의 대표 구성권 씨는 장 씨가 총회장을 역임한 예장 합동복음 소속 교역자 출신으로 <크리스천투데이> 광고국장과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편집인 김진한 기자는 2000년대 초반부터 2008년 8월까지 <크리스천투데이> 취재기자로 활동했으며 예장 합동복음 소속 안디옥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다.

<크리스천투데이>는 한기총이나 기독교사회책임(공동대표 서경석 등 11인) 등 교계 보수진영의 소식과 정치적 입장을 중요하게 보도해왔다. "안티기독교와의 전쟁 선포해야", "기독당, 일희일비 말고 우직하게 가라", "친일인명사전 발간에 유감" 등 사설 제목만으로도 보수적인 색채를 눈치챌 수 있다. 2008년 4월 14일 사설 "북한 인권 오적의 낙선과 기독교인의 시민의식"에서는 통합민주당을 좌파 정당이라 표현하고 손학규, 임종석 전 의원 등 일부 정치인의 낙선에 노골적으로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보수적 논조를 펼쳐 온 언론사에 5개월 전까지 몸담았던 대표와 기자가 "에큐메니컬 정신"을 내세우며 <베리타스>라는 신생 언론을 만들었다. 사이트에는 주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삼환) 소식과 진보 인사와 진보 기독단체의 입장을 보도한 기사가 눈에 띈다.

김진한 편집장은 <크리스천투데이>와 추구하는 바가 달라 나왔으며 재정이나 법적으로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오히려 논조에서 <크리스천투데이>에 비판적인 입장이라고 했다. <크리스천투데이>, <아폴로기아>와 맺은 협약식은 캠페인과 모금활동을 위한 연대 차원일 뿐이라고 밝혔다.

예장 합동복음 소속 교역자였던 구성권 대표는 <베리타스>를 설립할 무렵 진보적인 교회로 유명한 향린교회(목사 조헌정)에 평신도로 등록했다. 김진한 기자는 경동교회(박종화 목사)에 출석하고 있다. 재림주 의혹을 받고 있는 장 씨의 영향력 아래 있던 이들이 갑자기 에큐메니컬 진영의 대표적인 교회에 적을 둔 것이다.

"명망가 이름 활용, 영향력 극대화"

<베리타스>의 편집고문 명단을 보면 에큐메니컬계 신생 언론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많은 명망가가 참여하고 있다. 김명용 교수(장신대), 김윤규 교수(한신대),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서광선 교수(이화여대), 손규태 교수(성공회대), 유석성 교수(서울신대), 이정배 교수(감신대), 조헌정 목사(향린교회), 채수일 교수(한신대)가 <베리타스> 편집고문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 베리타스 편집고문진. 최근 이재정 교수(성공회대)와 이형기 교수(장신대)는 이름을 뺐다.  
 

과연 <베리타스>의 편집고문진 모두가 <베리타스>를 신뢰하고 지지하는 입장일까. 이름이 올랐으나 본인의 요청으로 삭제된 인물도 있다. 이재정 교수(성공회대)는 "우연히 만났던 이들이 위촉장까지 들고 찾아와 부탁해서 승낙했지만 최근 이름을 내려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조헌정 목사는 "이미 이름을 빼달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야겠다"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크리스천투데이> 편집위원 명단에도 이름이 올라 있는 이정배 교수는 "김경재 선생님 같은 분들이 <베리타스>와 함께한다고 해서 승낙했다. 제자들로부터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듣고 기고 요청이 와도 주지 않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편집위원 명단에 들어가 있는지는 몰랐다"라고 말했다. 김경재 교수(한신대)는 현재 <베리타스> 편집고문 명단에 없다.

이형기 교수(장신대 명예교수)는 <베리타스> 편집고문과 <크리스천투데이> 편집위원뿐 아니라 <아폴로기아> 발행인에도 이름을 올렸던 인물이다. 지난해 11월 장신대학교 자유게시판에는 신학대학원 휴학 중인 손은식 전도사가 올린 글이 화제가 됐다. 손 전도사는 이 교수가 장재형 씨를 옹호하는 언론에 이름을 올린 것을 문제 삼았다. 이 교수는 이 사건으로 <아폴로기아> 발행인과 <베리타스> 편집고문에서 이름을 내렸으나 <크리스천투데이> 편집위원 명단에는 여전히 이름이 올라 있다. 그는 "전화가 오면 <크리스천투데이>에서도 이름을 빼달라고 해야겠다. 이름만 올렸을 뿐 하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손 전도사는 자신의 블로그에 장재형 씨의 문제를 지적한 최삼경 목사(한기총 이단상담소장·빛과소금교회)의 글을 올렸다가 <아폴로기아> 관계자에게서 압박을 받은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아폴로기아> 관계자가 장신대 교수들과의 친분이 있는 것처럼 언급했다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명망가를 편집고문이나 편집위원 명단에 올려 공신력을 높이려는 시도는 <크리스천투데이>와 관계를 맺고 있는 해외 언론에서도 마찬가지다. 미주 한인 교계에서 10여 년간 <크리스챤투데이>(www.christiantoday.us)를 운영해 온 서인실 국장은 "교계 중진이나 원로급 목회자들의 이름을 활용해 영향력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지적하며 "내가 아는 한 원로 인사는 편집위원 직에서 이름을 빼달라고 수차례 부탁했지만 이름을 빼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장재형(David Jang) 재림주 의혹'을 증폭시킨 '홍콩 <기독일보> 사건 독립조사위원회'(위원장 다니엘 오) 구성원 대부분도 <기독일보>가 지도위원이나 고문으로 위촉한 교계 명망가들이다. 이들은 교계에서 <기독일보>의 도덕성 논란이 일자 직접 조사에 나섰다. 예수청년회와 <기독일보> 그리고 장재형 씨와의 관계를 포착하고 증언자들을 심층 조사해 장 씨의 재림주 의혹을 제기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장 씨에 대한 의혹을 강하게 제기한 바 있는 화교 교회 지도자 토마스 왕 목사도 북미 <기독일보>에서 이사장직을 부탁받은 바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역시 회사 조직도(www.christiantoday.co.kr/chtoday/about6.htm) 에 다양한 편집고문 및 편집위원 명단을 내걸고 있다. <베리타스> 편집고문진보다 훨씬 많은 명망가와 학자들이 포진해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편집고문과 편집위원진은 <크리스천투데이>가 개신교 뉴스보다 훨씬 많은 연예 뉴스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오늘도 연예인 가십을 찾아 헤매다 <크리스천투데이> 사이트를 방문한 수만의 누리꾼은 과연 자신들이 잠시 들른 사이트를 "1등 기독교 신문"이라고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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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1
  • 자유하라준석 2009-05-14 05:08:43

    저는 장재형 공동체에 7년(중간에 나갔던 기간을 빼면) 가량 있다가,

    올해초 회개하고, 새 삶을 살게 된 준석 형제입니다.


    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크리스천 투데이 회사분들과 또 장재형 공동체 신자분들...

    왜 그렇게 장재형씨를 끝까지

    두둔하시는지요?

    인간적인 의리 때문인가요?

    정말 장재형씨 말을 믿기 때문인가요?

    알면서도 일부러 지혜를 쓰는 것인지,

    정말 믿는 것인지 잘 분간이 안되네요.

    그래도 전 회개했어요. 마태복음의 예수님 종말론을 보구서,

    내가 믿던 것들이 굉장히 잘못되었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지요.

    아마, 크리스천 투데이 기자분들이나, 장재형씨 공동체 간부급 인사들은

    뉴스앤조이 자주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마태복음 24장 부디 한번 더 읽어 보시기 바래요.

    이해가 안되요. 많은 사람들이, 장재형씨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면,

    "아 정말 그러나??? . 도대체 뭐가 참이고 뭐가 거짓이지?"

    하고 생각해보는게 정상적인 사람아닙니까?

    왜 장재형씨한테 받아 먹은게 많아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앞으로 장재형씨와 함께 영화를 누릴 수 있다고 정말로 믿나요???

    진실을 말하자면, 님들 회개 안하면, 영원한 지옥형벌에 빠질 것입니다.

    "준석이 말도 혹시 성령께서 하시는 말인가? " ...그런 생각 해볼 수도 있지 않나요???


    인간은 누구나 죄인이예요. 회개하는게 뭐가 그리 자존심 상할 일이겠습니까?


    성혼하고 퍼질러 놓은 자식새끼들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까?

    아니면 이제까지 쌓아온 사람들간의 관계 때문에 그 세계에서 못 헤어나는 것입니까?

    새언약에서 쌓아온 경력이 아깝습니까?


    아하..제발 지옥의 형벌만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아주 간단하잖아요. 이전에 있었던 베드로의 고백 전부 회개하고,

    새로 시작하면 되는거잖아요. 기득권이 그렇게 소중한가요?

    그 잘난 기업체 몇개랑 한국에 쓰러져가는 교회 몇군데 죽을 때도

    갖고 갈 수 있다고 믿나요?


    제발... 부탁이니 딱 한번만 이 생각해보시기만 바래요.

    "내가 믿는게 사실일까? "   삭제

    • 사랑사랑 2009-04-28 01:00:29

      기자님, 사실 전 이 글을 보고 정말 충격을 많이 받았었답니다. 저를 포함해서 주위에 크리스천투데이 구독자들이 꽤나 있기 때문이죠.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이거 심각한 거잖아요?

      그런데 보아하니 기사 내용부터 댓글들까지.. 어째 매체들끼리 싸우는 분위기여서 보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고싶었고, 네군데 신문사의 홈페이지를 쭉 둘러보게 됐습니다. 진보보수 여하에는 별 관심없고 단지 진실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뉴조, 크투, 베리타스에 올려진 서로에 대한 비방글들 하나하나 꼼꼼히 잘 읽었습니다.
      '뉴조는 안티기독교신문인가' 하는 등의 안좋은 소문은 익히 들었지만...
      에큐메니컬쪽에서는 그래도 자리잡았다하는 뉴조가, 무슨 뜨내기 신생신문사도 아니고 비판하더라도 객관적이고 타당한 자료를 사용하셔야 하지 않나요?
      아무리 기자의 논조가 있다고 하더라도 언론으로서의 객관성을 잃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매 기사마다 '일단 때리고 보자' 눈가리고 아웅에다가 우기기 식 인지...
      이 기사에도 결론은 쏙 빼고 유리한 것만 나열해 놓으신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곳, 괜한 험담을 하고 다닐 뻔했구나' 맥이 풀립니다.

      물론 제 판단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고 오해가 있을 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또 언젠가는 오해가 풀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됐건 기자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하나되는 것은 하나님 역사고, 나뉘는 것은 사단 역사라고 배웠습니다.
      각 언론사가 그만 싸우고 연합해서 잘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귀사의 평안과 발전을 바랍니다.   삭제

      • figurenet 2009-04-23 20:28:18

        안녕하세요. 장신대원 손은식입니다.
        제가 기자님께 전화드린 후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 기사글의 변화나 제 의견에 대한 편집부의 답변을 알려주지 않으시네요. 많이 바쁘시겠지요...

        사실 저는 김기자님께서 제가 장신대 게시판에 올린 글을 기사화 시킨 것에 대해 반기지 않습니다. 왜냐면 기사를 작성할 때 제게 알리지도 않으셨고, 제가 장신대 게시판에 올린 글을 바르게 인용하지도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과연 '뉴스앤조이'라는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는 조그만 희생은 괘념치 않는 것인가요?
        제가 이 글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 따위는 안중에도 없으시겠지요.
        김은석 기자님께서 제가 건 전화를 받으시고 "중국에서 돌아오셨나요? 인터뷰 대화도 기사에 넣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말씀하실 때 어느정도 예상은 했습니다.

        저는 이형기 교수님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장신대 게시판의 제가 쓴 글을 통해서도 밝혔구요.
        그런데 김기자님은 그런 개인적인 생각은 관심에 없으시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밝혀지겠지요.
        하지만 한 번 새겨진 마음의 상처는 쉽게 지워지지 않지요.
        샬롬.   삭제

        • 강태공 2009-04-06 13:30:51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크리스천투데이에서도 반성하고 고쳐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단 뉴스앤조이가 날로 치졸해지고 치사해지는 것 같아서 눈을 뜨고 보기 어렵군요. 특히 크리스천투데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뉴스앤조이가 그렇게 싫어하는 조선일보식 저널리즘을 동원해서라도 어떻게든 깎아내리려 안달인 것 같아서 안쓰러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크리스천투데이는 연예기사 쓰기 전부터 원래 1등이었고, 뉴스앤조이는 아무리 아둥바둥해봐야 만년 2등이었다는 사실은 왜 말하지 않습니까?

          2. Daum에서 검색해보니 뉴스앤조이 이용자 수는 하루에 불과 3~4천명 수준이던데 이것은 너무 적은 것이 아닙니까?

          3. 국민일보와 뉴스미션, CBS도 스포츠 연예 기사를 상당히 많이 쓰고 있던데 유독 크리스천투데이만 물고 늘어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지금 이 기사 바로 밑에 '성서 속의 UFO'라는 사이비 책광고가 걸려있던데 이건 어찌된 영문입니까?

          뉴조가 비판적 시각을 갖고 있는 것은 좋지만 '비판을 위한 비판'으로 전락하거나 '자신들의 이권을 위한 비판'은 곤란하다고 봅니다. 요즘 들어 가뜩이나 예전의 날카롭고 시각이 많이 무뎌졌다는 감이 있는데, 이런 식으로 경쟁지(혹은 선두주자)의 발목을 치졸하고 붙잡고 늘어지는 것은 보기 흉합니다. 게다가 이런 가십성 기사가 몇달째 상단에 자리하고 있는 것은 크리스천투데이에 먹칠하고자 하는 것인지 아니면 쓸만한 기사가 없어서인지 모르겠군요. 이렇든 저렇든 뉴스앤조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던 참 독자들은 차츰 뉴조에 싫증을 내고, 그저 남얘기 좋아하는 만담가들이나 기독교안티들만 늘어가는 현실을 냉정하게 고민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삭제

          • 박정태 2009-03-10 21:29:42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삭제

            • 싸이먼 2009-02-28 11:27:23

              여러분도 동참해 주십시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삭제

              • aqua023 2009-02-23 21:59:15

                지금 뉴스앤조이 기사 오랫만에 몇개 보고 있는데..가장 밑에 분..'안태훈'씨 이름 많이 눈에 띄네요. 기사마다 안티성 글.. 뉴스앤조이와 기자 비난.. 비판이라기보다는.. ^^;;
                음, 크투기자신지, 알바신지..시간이 남아도시는 건지.. 비생산적인 댓글은 자제해주세요~   삭제

                • 가장 작은자 2009-01-29 20:49:57

                  크리스천투데 인지 뭔지 하는 사이비언론과 그러고그런 관계의 분이시네
                  부끄러움이나 수치를 모르는 사람   삭제

                  • 나리나라 2009-01-28 22:52:34

                    신도들이 몇백명이 있을텐데 그들 다 시켜서 여기저기 클릭하게 해서 1위하면 즐겁습니까? 그것도 부족해서 선정적 파일들로 주님의 신문이 되어야 할 양심을 더럽히고서도 여기 댓글은 "니네나 잘하시지"이런 투군요, 장재형씨 집단에도 뉴조에 접속금지령은 떴지만 여론조작하려 몇몇 알바가 출몰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밑의 두분도 의심되는 분들이기도 하고... 빈정거리기나 하면 자신들의 치부가 가려집니까? 뉴조가 2위인 것은 다음 문제고, 당신들처럼 세상과 다름없으면서 세상과 다른 척을 하는 이중적 플레이가 정말 눈꼴시립니다. 뉴조나 갓피플 들어올땐 아마 랭키닷컴 순위 안줄려고 파이어폭스를 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신들처럼 비하하고 조롱하고 속이고 자신들의 우월적 모양을 드러내기 위해 수단, 방법 안가리는 사람들 머리에 털나고 처음 겪어봅니다.   삭제

                    • 거머리 투데이 2009-01-28 08:17:05

                      그들은 거머리와 같은 존재들입니다.

                      기독교에 들러 붙어 무고한 사람들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해충들이며,
                      기독교의 이름으로 주 예수님을 더럽히는 자들이며,
                      그들을 비방하면 끝끝내 물고 늘어지는 거머리입니다.

                      만약 그들이 이단이 아니라면 설사 비방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야비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기독인은 항상 비방을 각오해야 합니다.

                      남이 비방하면 깨끗한 방법으로 자기를 방어해야 합니다.
                      그러나 거머리 투데이는 비방한자를 죽이려고 덤벼듭니다.
                      이것이 그들이 이단이라는 증거입니다.

                      초대교인들은 비방을 받고, 고문은 당하고 게다가 목숨까지 빼았겼지만
                      상대를 능욕하거나 피해를 주지 않았습니다.

                      야비하고 더러운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단이 문제가 이니라
                      해충들입니다.
                      그러한 인간들은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거머리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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