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의 용장교회는 근대 한옥 교회당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사진 출처 경북 관광 공식 블로그 경북나드리

[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김승태 소장)가 경상북도 영덕·울진 및 강원도 태백 일대 기독교 유적지를 탐방한다. 일제강점기 지역 독립운동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 영덕 송천교회, 울진군에 최초로 세워지고 대한민국 근대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행곡교회, 근대 한옥형 교회당을 간직한 용장교회 등을 둘러본다.

탐방은 9월 28일이며, 한국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 홍승표 연구원이 이끈다. 참가비는 7만 원, 여기에는 간식비, 자료집, 점심 식사, 박물관 입장료가 포함돼 있다. 전화 혹은 이메일(ikch0102@hanmail.net)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답사비를 송금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문의: 02-2226-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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