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기독교 자살 예방 센터 라이프호프(조성돈 대표)가 생명을 향한 한 걸음 'Life Walking' 캠페인을 연다. 소중한 생명을 보듬자는 취지로 참가자들이 약 2km를 함께 걷는 자살 예방 캠페인이다.

행사는 경기도 고양·파주와 서울 등에서 따로 진행한다. 경기도 고양·파주는 9월 1일 파주 운정호수공원 아쿠아프라자에서, 서울은 9월 9일 반포한강시민공원 예빛섬 앞에서 열린다. 라이프호프는 고양·파주, 서울을 포함해 앞으로 수원, 안산, 안양, 천안 등에서 'Life Walking'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라이프호프는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고양·파주서울). 주최 측은 참가자에게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주고 있다.

문의: 070-8749-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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