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경소영 PD] 세월호 미수습자였던 허다윤·조은화 양 이별식 위로 기도회가 열렸다. 많은 시민이 찾아와 인사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찬양이 조용히 울려 퍼졌고, 기도회에 참석한 이들은 두 손을 모았다. 언젠가 다시 만날 때까지, 다윤이와 은화가 평화와 안식 안에 거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다윤 엄마 박은미 씨와 은화 엄마 이금희 씨가 마이크 앞에 섰다. 3년 반 만에 아이를 보낼 수 있게 된 부모의 마음은 어떨까. 영상에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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