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유영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남재영 목사)와 천주교 서울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이 9월 21일 오후 2시 광화문 정부청사 앞부터 서울역까지 'KTX 여승무원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종교인 오체투지'를 진행한다.

종교 노동단체들이 오체투지에 나서는 것은 문재인 정부에 KTX 해고 승무원 문제의 절박함을 알리기 위해서다. 종교 노동단체들은 정부가 해고 승무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요청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 제대로 된 답을 내지 않고 있다.

2006년 3월부터 시작된 KTX 해고 승무원 복직 투쟁은 9월 21일 현재 4,222일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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