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유영 기자] '2017년 선교적 교회 컨퍼런스'가 6월 19일 서울 성동구 무학교회(김창근 목사)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선교적 교회로서의 한국교회'다. 컨퍼런스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장벽에 부딪힌 한국교회가 본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려는 취지로 준비됐다.

강좌는 선교적 교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살필 수 있는 주제들로 이뤄졌다. △선교적 교회로서의 다음 세대 사역 △선교적 교회 운동 △선교적 교회로서의 일터 선교 △선교적 교회 사례 △선교적 교회로서의 청년 사역 등을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이상훈 교수(플러선교대학원), 이창호 목사(넘치는교회),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 등이 강연한다.

교회성장연구소(이영훈 목사)와 무학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목회자·신학생·평신도 리더 등 모든 교인이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2-2036-7935(교회성장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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