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유영 기자] 농촌선교훈련원(원장 차흥도 목사)은 5월 29일 일상에서 수행이 간절한 기독교인을 위해 영성 세미나를 연다. 서클은 '서클 대화'를 의미한다. 둥글게 둘러앉아 공동체 사람들이 모두 모여 앉아 말하고 들으며 결정하는 전통 대화 방식이다. 현대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권위주의에서 탈피한 경청과 소통을 배울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비폭력평화물결 박성용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서클과 수행'을 주제로 진행한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갈등 문제를 어떻게 풀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어떠한 영성을 일상에서 수행해 갈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할 수 있다. 세미나 장소는 신촌에 있는 아현교회 제자훈련실이다.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12시부터 1시까지는 참석을 원하는 인원에 한해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문의 : 010-2269-4278(농촌선교훈련원 황은경 활동가)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