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기독교 신앙과 사회학적 상상력은 어떻게 만나는가'라는 주제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청어람ARMC와 기독·사회·연구 프로젝트 프락시스(PRAXIS)가 <대한민국 설계자들>(느티나무책방) 저자 김건우 교수(대전대 국어국문창작학과) 초청 강좌를 연다.

강좌는 6월 9일 저녁 7시 30분 미디어카페 '후'(홍대입구역)에서 열린다. <한국 기독교 흑역사>(짓다) 저자 강성호 씨가 토론회 패널로 참여한다. 강좌를 듣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해야 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올해 3월 출간한 <대한민국 설계자들>은 해방 이후부터 1960~1970년대까지 정부 정책을 주도하고, 민주화 진영에서 활동한 이들을 집중 조명한다. 김준엽·장준하를 포함 김교신·류달영·함석헌·유영모 등을 비중 있게 다룬다.

문의: 02-319-5600(청어람ARMC) 
신청 : http://ichungeoram.com/1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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