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사)한국영성예술협회 산하 예술목회연구원(예목원)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예술로 한국교회 개혁을 돕는다'는 주제를 선정했다. 예목원은 그동안 매월 목회자와 교인들이 조금이라도 예술을 친숙하게 대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주제를 선정해 예술 목회 특강을 열어 왔다. 예목원은 2017년에는 민중신학·토착신학 등 한국 신학을 예술과 영성 목회에 합류시키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2017년 상반기 예술 목회 특강에는 고진하 목사(시인), 전병철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프랑스 떼제공동체 신한열 수사 등이 참석해 예술과 목회를 설명한다. 특강은 매월 한 차례 열린다. 장소는 서울 돈암그리스도의교회(서울특별시 종로구 숭인2동 435)다. 자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문의: 예술목회연구원 페이스북 페이지

제38차 예술 목회 특강
일시: 2017. 2. 9. 목. 오후 7시
장소: 돈암그리스도의교회
주제: 종교개혁기 음악과 영성 운동-이태리와 독일의 교회음악 비교
강사: 박상욱(Sangwook Park) 박사(합창 지휘자, 미국 오클라호마대학교 교회음악 박사)

제39차 예술 목회 특강
일시: 2017. 3. 16. 목. 오후 7시
장소: 돈암그리스도의교회
주제: 붓으로 藥글을 쓰자
강사: 소엽 (신정균) 선생(서예가)

제40차 예술 목회 특강
일시: 2017. 4. 20. 목. 오후 7시
장소: 돈암그리스도의교회
주제: 흔한 것이 귀하다-잡초 레시피 2권 북콘서트
강사: 권포근 소장(잡초연구소장) & 고진하(Jin Ha Koh) 목사(시인)

제41차 예술 목회 특강
일시: 2017. 5. 18. 목. 오후 7시(일정 미확정)
장소: 돈암그리스도의교회
주제: 젊은이들이여, 세상을 흔들어라-CCM Rock!
강사: 전병철(BJ Jun)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교수)와 목사밴드

제42차 예술 목회 특강
일시: 2017. 6. 15. 목. 오후 7시(일정 미확정)
장소: 돈암그리스도의교회
주제: 떼제공동체의 영성과 음악
강사: 신한열(HanYol Shin) 수사(떼제공동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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