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식 원로목사가 12월 17일 별세했다. (평강제일교회 홈페이지 갈무리)

박윤식 원로목사가 향년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2월 17일 오후 3시 5분경에 임종했다고 평강제일교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빈소는 교회 예루살렘성전에 마련했다.

박윤식 목사는 1991년과 1996년 각각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됐다. 전도관과 통일교의 교리를 혼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기독교총연합은 2013년 12월 홍재철 대표회장 재임 당시 박윤식 목사를 이단에서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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